맥에서 한글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맞춤법 검사기가 참 없다.
그런 의미에서 checkor(체커)는 가뭄에 단비같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맥용으로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ios용도 함께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한글 맞춤법 검사기다. 온라인에 있는 DB로 체크 하는 방식이라 아이맥이나 맥북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checkor(체커)는 클릭만으로 수정도 가능하고 클립보드로 복사 기능도 가지고 있어 한글 문서 작성시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사실 글쓰기를 하지만 늘 한글 맞춤법은 어렵게 느껴진다고 할까? checkor는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커버해 준다. 아래 캡쳐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문장을 복사해 붙여넣고 검사를 하면 맞춤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붉은 글자에 밑줄이 그어진다.
클릭해 보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 지 해설도 함께 나온다.
편리하고 사용법도 쉬우며 해석이 나와서 더 편리하게 느껴지는 한글 맞춤법 검사기 앱이다. 단축키를 지정해두고 사용하면 더 편하다.
단축키 등록은 시스템 환경 설정 > 키보드 > 단축키 탭을 열고, 사이드바에서 '서비스'를 선택 펼침 목록에서 '맞춤법과 문법 검사하기' 항목을 찾아서 다른 앱과 단축키가 중복되지 않도록 단축키를 지정하면 된다.
그리고 checkor(체커)는 맥뿐 아니라 ios용도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ios용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중이며 다운로드 설치후 맥용 checkor(체커)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이라고 맥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공유할 경우 조금 더 편한 경우도 있는데 문장을 복사후 체커에서 검사후 수정 다른 앱이나 혹은 메일등으로 그 내용을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맥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한글 맞춤법 검사기도 맥용으로 몇 종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해 본 맞춤법 검사기중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 추천해 본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중 완성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특히 맞춤법 검사에 대한 해석을 볼 수 있어 괜찮은 앱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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