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가 가끔 경기도 북부쪽에 놀러가거나 볼일이 있어가면 들르서 주로 식사하는 집인데 생선구이 전문이라고 하는 집이지만 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분식점휠도 나고 주머니 가볍게 식사를 할수 있어 가끔 들르기도 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에 있는 선배님 따라 한번 간 이후로 근처로 지날일이 있음 가는곳이네요.
식당 입구에 붙어있는 저말도 참 인상적입니다. '돈보다 사람이 좋다'
메뉴는 꽤 다양합니다.
메뉴는 꽤 다양한데 주로 먹는게 고등어구이 백반입니다. 다른건 먹어보질 않아서....^^.
이 집 사장님이 제일 추천하는 생선구이도 저것이라..ㅎㅎ...
칼질 되어 노릇 노릇 구워져 나온 고등어.
고등어에 소금간을 전혀하지 않고 구워 실제로 그냥 먹어보면 좀 싱겁더군요.
간장소스에 와사비가 나오는데 살을 발라 거기에 찍어먹거나 상추에 싸먹어야 합니다.
뚝배기 라면
그리고 이 라면은 메뉴엔 없는 이집의 별미중 하나인 뚝배기 라면입니다. 가끔 가서 라면을 시키면 반갑다고 만들어 주시더라구여. 메뉴에도 없는 별미중에 하나입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서 나오는데 상당히 맛있다는
그래서 한번씩 라면을 주문합니다. 뚝배기에 나오나 안나오나 보기위해 이날은 뚝배기에 나오더군요.^^. 이날 꽤 오랜만에 들르긴 했지만..훗...;;;;;;;
이날은 친구와 가서 고등어 백반 하나에 그냥 라면을 시켰는데 별미인 뚝배기라면이 나와서 이렇게 먹었네요.
파주시 광탄면에 광탄중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0여미터 내려가 좌측으로 10여미터만 걸어가면 길가에 '털보 고된이 생선구이 專門店' 이라고 작은 가게가 나옵니다. 조금 외진 곳인지라 차 없이는 찾아가기는 조금 어려운 곳인데 주머니 가볍게 식사하기 좋구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가게 같더군요.
체인점인거 같은데 아직 다른곳에선 본적이 없어서 저도 네비게이션에 입력해놓은대로 가는데...
저도 이쪽으로 지나갈때면 이집에서 밥을 먹고가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 사장님 인심도 좋고 맛도 괜찮은 집중에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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