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참숯장작을 사용해서 식당밖 가마니에서 고기를 우선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데 삼겹살의 경우 기름이 죽 빠져서 저렇게 나옵니다. 삼겹살에 난 구멍은 초벌구이땜에 꼬챙이를 끼워서 우선 먼저 굽기때문에 ^^.
초벌구이된 삼겹살을 불판에 살짝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음 됩니다.
초벌구이된 삼겹살을 불판에 살짝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르게 먹는 방법으로는 아래처럼 쌈을 싸먹으면 됩니다.
밑반찬으로 양념홍어가 나오길래 홍어랑 같이 싸서 한입에 홍어는 그냥 반찬으로 조금나오는지라 그렇게 톡 쏘지는 않더군요.
고기는 오래구우면 이미 초벌구이가 되어서 기름이 빠진상태라 딱딱해지므로 살짝 구워서 먹음됩니다.
삼겹살은 1인분에 11000원이구 소주한잔 하기엔 좋더군요. 삼겹살외에 오리고기가 있더군요.
친구랑 소고기 먹으러 갈려구 하다 돼지고기에 익숙해지라는 친구의 권유로 갔는데 맛이 괜찮더군요.
참나무 숯 가마니에 구워서 고기냄새도 별로 없고, 기름이 많이 빠진 고기맛은 좀 담백합니다.
남자 2명이서 고기 3인분 먹구 냉면 먹으면 딱 맞더군요.
이가게 위치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5번출구로 나와서 보면 '토성'이라고 길건너편에 바로 있습니다.
다음엔 가면 오리바베큐를 한번 먹어봐야겠네여.
반응형
'지구별여행 > 카페,맛집,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있는 해물찜. (83) | 2008.06.02 |
---|---|
오랜만에 만들어본 떡뽁이 ~ (73) | 2008.04.28 |
대부도 칼국수와 소라... (90) | 2008.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