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비빔국수 더운날 입맛없을때 딱 좋아서 즐겨먹음. 별다른 음식도 아니지만 여름에 날 더울땐 꽤 좋음.
소면 국수를 센불에 2분정도 삶은 다음 차가운물에 담그둔 다음에 초장에 상추랑 오이 썰어서 넣구 비벼먹음 한끼 딱 좋음...
초장은 고추장 , 마늘 다진거 , 사이다(칠성사이다) , 식초를 섞어 넣어 만든 어머니표 초장이 항상 여름엔 한통 냉장고에 있는지라 국수만 삶아서 비벼먹음 입맛없을땐 좋음.
비빔 국수랑 같이 먹음 더 맛있는 군만두.
그냥 국수 요즘 처럼 비올땐 그냥 멸치 다싯물에 소면을 말아먹어도 괜찮음. 별다르게 들어가는거 없이 청량고추 , 양파 , 파 , 김치 총총 썰어서 넣어 먹어도 되구 계란 살짝 풀어서 넣어 먹어도 괜찮은 음식.
더운날 보다는 요즘처럼 비오는날 한그릇 후루룩 먹기에 괜찮다.
이것 역시 어머니표 국물이 냉장고에 항상 한통 있어서 따뜻한걸 먹구 싶을땐 그걸 살짝 끓이구 국수삶아서 말아 먹음 그냥 시원하게 먹구 싶을땐 냉국물에 소면만 삶아서 말아먹으면 시원하고 맛있음.
본인은 소면만 삶을뿐 냉장고에 초장이랑 다싯물이 항상 있기에 음...;;; 그냥 재료는 적당 적당히 넣는 말도 안되는 레시피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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