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정에서 홈캠 즉 가정용 cctv를 많이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제 경우도 집을 비우는 경우 홈캠에 접속해 집안을 살펴보기도 하며 여행중 집에 혼자 남아있는 고양이를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특히 혼자 사는 경우와 집에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홈 cctv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도 집에 2대의 홈캠이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트에 소개하는 홈캠은 일반 홈캠과 다르게 저장장치를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는 NHN의 토스트캠 입니다.
토스트캠의 구성품을 살펴 볼까요? 토스트캠과 일반 홈캠의 가장 큰 차이는 저장장치 유무 입니다. 토스트캠의 경우 홈캠에 기록되는 영상을 모두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기 때문에 따로 메모리 카드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ip 카메라에 있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없습니다.
전원 단자는 마이크로 5핀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받침대에 딸칵 소리가 날때까지 토스트캠을 끼워주면 조립은 끝납니다. 받침대는 90도로 구부러지며 벽면에 설치하거나 혹은 다른 선반에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탠드의 바닥이 자석이라 금속 소재의 벽이나 장식품에 부착해 사용하기 쉽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토스트캠, 거치대,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 제품 보증서 간단합니다.
토스트캠의 기볼 설치와 기능 살펴보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토스트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혹은 pc나 맥에서 접속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토스트캠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후 토스트캠과 카메라를 연결합니다. 카메라는 와이파이만 연결할 줄 안다면 누구나 쉽게 앱을 통해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트캠은 클라우드 서버 접속에 페이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어 페이코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페이코 아이디가 없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 공유기가 해킹되면 홈cctv 역시 해킹 될 수 있지만 토스트캠의 경우 페이코 아이디와 비번이 있어야 확인할 수 있어 일반 IP 카메라 보다는 보안이 강화된편 입니다.
페이코 아이디로 접속해 라이브로 영상을 보거나 지난 시간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치부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딱히 뭐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아주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움직임 감시 존 설정 화면인데 cctv의 특정 화면을 움직임 감시존으로 설정해 설정한 구역에서 움직임이 있으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움직임 감시, 소리 감지, 가족 출입등으로 나눠 이벤트 발생시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알림을 놓치거나 혹은 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앱으로 접속해 지난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영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저장기간은 7일과 30일로 나눠지며 기간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는 월 이용료가 있습니다.
제 경우 고양이 정수기와 밥그릇이 있는 곳을 알림구역으로 지정해 두는데 여행중 고양이가 밥과 물을 제때 먹는지 확인하기 위함 입니다. 집에 고양이가 신장이 좋지 않아 물과 밥을 제때 먹지 않으면 신부전증이 올 수 있어 하루에 식사와 물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cctv의 기록을 통해 확인합니다.
그리고 양방향 오디오를 지원하고 있어 원격으로 경보음을 울릴 수 있습니다.
토스트캠의 영상은 200만 화소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200만 화소의 소니 EXMOR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화소수 대비 화면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주간의 경우 빛이 많으니 괜찮은데 야간의 경우 의외로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야간에 촬영한 영상은 아래 첨부한 동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웹으로 접속해 PC나 맥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 토스트캠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스트캠의 다른 기능중 하나가 저장된 영상을 타임랩스로 만들어 빠르게 볼 수 있으며 공유가 가능합니다. 또 다른 가족과 함께 거주중이면 가족을 등록해 가족출입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가족 스마트폰에 등록해 가족이 집에 왔다면 경보를 울리지 않게 할 수 있으며 가족의 출입 기록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토스트캠이 일반 홈캠과 다른 부분중 하나가 영상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지나간 영상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보안이 일반 홈캠과 비교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혹 집안에 누군가 침입해 메모리 카드를 빼버리면 확인할 수 없지만 토스트캠의 경우 영상이 모두 페이코 클라우드 플랫폼에 저장되어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페이코 아이디와 비번을 알아야 토스트캠의 영상을 확인하거나 원격으로 토스트캠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해킹의 위험도 그만큼 피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토스트캠 개봉기와 함께 토스트캠으로 촬영한 야간 영상클립이 있습니다.
토스트캠의 스펙과 특징 주요 기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0만 화소 소니 EXMOR 센서, 130도의 광각, 깔끔한 FHD(1920 *1080 해상도) 영상 기록, 양방향 오디오 지원, 움직임 감시, 가족 출입 등록, 타임랩스 기능, 공유,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 저장, 페이코 아이디를 사용해 보안 강화, 편리한 설치와 손쉬운 사용법, 멀티 카메라 사용 가능.
요즘 1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아마 저처럼 반려동물과 혼자 사는 경우 홈캠이나 홈CCTV를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집을 자주 비우게 되면 지나간 영상을 간혹 보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저장 공간의 한계로 그리고 메모리 카드가 있어야 기록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토스트캠의 경우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으면 어디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지나간 영상 기록을 토스트캠의 경우 뒤에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어 이 부분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요즘 홈cctv도 상당히 종류가 많은데 지나간 영상을 웹이나 스마트폰에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토스트캠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단 영상을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는 월 이용료가 있어 일반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는 홈캠과 비교해 이용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사용자 선택의 폭을 그만큼 넓혀주는 홈cctv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토스트캠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대여해 소정의 저작권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Tech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코랄 플래너 득템 (2) | 2017.12.08 |
---|---|
운동 전후 근육이완 스포츠크림 S파워 국대크림 (0) | 2017.10.08 |
여행자를 위한 도난 방지용 백팩 히키스(HICKIES)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