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은 제조사마다 좀 특화된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삼성 갤럭시 S8, S8 플러스를 사용하며 일상에서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가 빅스비에 있는 사진 텍스트 번역 기능입니다.
보이스 인공지능 서비스이긴 하지만 카메라에도 그 기능을 결합해 이미지를 촬영후 텍스트를 선택하면 텍스트를 번역해 줍니다.
사진을 촬영후 텍스트 부분을 선택 추출해 번역을 시작합니다.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번역 됩니다. 여행중 도로 표지판이나 식당의 메뉴, 지도의 글자등을 번역해 사용하기 편합니다. 단 책이나 안내서등 텍스트가 많을 경우 번역이 매끄럽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우며 참고용으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모바일 게임인데 게임의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을 낮춰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기능중 하나가 성능조정 입니다.
화면비율과 해상도 설정과 전체화면 앱 설정.
갤럭시 S8의 경우 화면비가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18.5 : 9 라는 현재 독특한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G6의 18 : 9, 갤럭시 S8과 같은 화면비를 지원하지 않는 앱 사용의 경우 화면이 잘리거나 빈 공간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설정 메뉴에 화면 해상도 설정과 함께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을 지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설정에서 해상도 및 색상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하는 앱을 지정해 두면 전체 화면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전체 화면으로 지정해 사용하는 경우 일부 앱은 화면이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만 사용하기 보안폴더 기능.
보안폴더는 분실이나 혹은 타인이 스마트폰 사용시 개인적인 데이터나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지만 앱 사용 역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폰 분실로 타인이 스마트폰을 습득했을 경우 스마트폰 안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앱을 추가해 다른 사람이 개인 계정과 관련된 sns 앱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계정과 연결해 두면 암호를 잊어버릴 경우 삼성 계정에 로그인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내비게이션 바 설정.
갤럭시 S8의 경우 기존 홈 버튼이 없어지며 화면의 크기를 늘려 가상의 소프트 키로 바꼈습니다.
기존에 홈 버튼에 익숙한 사용자는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데 가상 홈 버튼에 햅틱과 같은 진동 기능을 넣어 버튼을 터치하는 경우 진동을 느낄 수 있어 최대한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누르는 감도는 내비게이션 바 설정에서 가능하며 버튼의 배열 역시 내비게이션 바에서 사용자가 설정해 바꿀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새제품이 나올때 마다 새로운 기능을 많이 선보이는데 사용하지 않는 기능도 있지만 알아두면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포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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