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꼭 방문해야 추천 BEST3

태국에서 후아힌은 왕실 휴양지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신혼여행이나 가족 여행지로도 아주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조용히 좀 여유롭게 쉬기 좋은 휴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아힌을 방문하면 주로 리조트를 중심으로 휴식을 하며 여행을 즐기지만 인근에 꽤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1. 후아힌 힐스 와이너리

태국에서 와인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태국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가 후아힌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후아힌 힐스 와이너리는 양조장과 와인 저장고 그리고 와이너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와인을 맛 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많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이기도 하며 코끼리를 타고 농장을 돌아보는 투어부터 차를 이용해 와이너리를 즐기는 투어등 동남아 와인의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낭만적인 시카다 주말 야시장

데이트 하기에도 좋으며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시카다 야시장 후아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야시장 입니다. 단 주말에만 열리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수공예품부터 공연,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등이 열립니다.

후아힌 시카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며 아이들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또한 야시장에서 예술가들의 전시도 있으며 연인들의 데이트나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입니다. 

그리고 노점상에서 다양한 종류의 태국 음식들도 만날 수 있으며 군것질 거리가 많아 입도 즐거워지는 장소 중 하나 입니다.

거리의 예술가 공연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동남아 여행을 하다보면 야시장에 자주 가는데 시카다 야시장은 지금까지 가본 동남아 야시장과 다른 분위기로 현대적 느낌이 많이 나는 예술가들이 모인 야시장이라고 할까요?

후아힌으로 여행을 한다면 시카다 야시장 때문에 꼭 주말을 끼고 여행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것도 많으며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데이트 하기도 아주 좋은 야시장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곳 입니다.

3.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후아힌역

아마 방콕에서 기차를 타고 후아힌으로 온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역이 바로 후아힌 역 입니다.

후아힌역은 여행 잡지에 세계에서 아름다운역중의 하나로 선정된 역으로 1924년 라마6세 시절 오픈한 역으로 후아힌 해변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아 해변을 끼고 있는 역으로 역사의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후아힌 역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중에 하나로 옛 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간이역 입니다.

방콕에서 기차를 타고 후아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역중에 하나로 역을 바로 떠나지 말고 잠깐 돌아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즐기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장소 입니다.

리조트에서 휴식도 좋지만 후아힌에 간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면 태국 여행의 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