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의 도시 후아힌에는 서로 분위기가 많이 다른 2개의 야시장이 있다.
하나는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 그리고 오랜 세워 이곳에 자리잡고 있던 전통 야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이 현대적으로 젊은세대의 취향에 맞춘 세련된 주말 야시장이라면 이곳은 전통재래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 태국의 여느 다른 재래시장과 비슷하며 조금 조용한 분위기다.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와 다르게 매일 저녁에 열리며 23시까지 오픈된 시장으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나왔는데 툭툭이가 요금은 좀 더 저렴한데 호텔은 택시만 불러주니 나올때는 택시 그리고 호텔로 들어갈때는 툭툭이를 이용했다.
세계 어딜가나 시장하면 노점상의 군것질도 하나의 재미다.
평일에 열려있어 평일에 후아힌을 여행 온다면 나들이 삼아 갈만한 장소로 의외로 서양인이 많이 보이고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꽤 많이 붐비는 곳이다.
태국의 다른 야시장과 큰 차이는 없지만 휴양의 도시답게 시장도 조용한 분위기로 소규모의 야시장이다.
저렴하게 식사 한끼 해결하기 좋은 노점상과 후아힌의 호텔 마사지 보다는 저렴한 마사지 가게들 호텔 마사지샵은 비싸서 이곳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다.
▲ 노점상의 풍경 태국은 해산물 요리가 많은데 노점에도 해산물 요리가 많다.
▲ 사람을 멀뚱멀뚱 보던 강아지.
군것질할 노점도 꽤 많고 23:00시까지 열려있어 평일 저녁에 나들이 삼아 나와서 잠시 구경하기 좋은곳이 아닐까 싶다.
주말 야시장 시카다와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전통재래시장이라 여느 태국의 야시장과 큰 차이는 없으나 후아힌에서 호텔보다 좀 저렴하게 식사도 하고 놀 수 있는 장소중 하나다.
시장 안쪽에 펍도 많고 그래서인지 서양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주말 마켓인 시카다 야시장 보다는 좀 더 오래 오픈되 있어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가기 좋다.
후아힌에서 쇼핑을 하기 적당한 곳은 플로완과 시카다 주말 마켓이라면 이런 작은 시장은 군것질 하며 나들이 삼아 다닐만 하다.
후아힌 시내에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것 외에 나들이를 나온다면 이런곳이 제일 적당한 장소인거 같다.
저녁에 야식도 할겸 그리고 적당한 펍에서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헌데 태국 맥주는 맛이 괜찮던데 칵테일은 왜 입에 안맞는지 모히또를 주문 했는데 맛이 참 묘했다.
내가 갔던 가게가 원래 칵테일이 맛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되도록 펍에서는 맥주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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