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과 관련된 앱이 많이 나오는데 트래블라인은 지난주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처음 사용해 본 여행을 위한 앱입니다.
트래블라인은 여행지역 싱가포르, 제주도, 전주, 부산으로 지역이 아직 많지 않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중일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가이드북 같은 느낌도 있지만 같은 지역을 여행중이거나 여행전인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전이거나 여행중 지역을 선택해 여행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전이라면 아무래도 여행 계획이나 이동 루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다양한 테마로 여행지의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의 맛집이나 디저트로 검색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예술을 테마로 한다면 지역의 미술관, 문화센터를 싱가포르의 건축기행을 테마로 한다면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차례로 볼 수 있으며 위치정보는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행전에 자신이 가야할 곳을 담아두면 여행지에 가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테마에 맞춰 여행지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지난 싱가포르 여행시 꽤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특히 처음 가보는 지역이면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여행지팁을 볼 수 있는데 여행자들이 직접 남긴 유용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전이나 여행중 같은 지역을 여행중이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여행지의 정보를 전달해주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 저도 싱가포르로 여행오기전의 사람들에게 채팅창을 통해 소소한 여행팁을 전해 주기도 했으며 방문했던 곳의 이용팁과 요금등을 남겨두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팁을 24개 남겼네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날씨를 전달해 싱가포르로 여행오는 사람들에게 의류등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이야기도 해줬네요.
트래블라인 앱은 사용하기도 꽤 편하고 이용법도 쉽지만 아직 여행지역이 국내는 제주, 부산, 전주, 싱가포르 4곳이라 여행지가 적다는게 흠이네요.
그리고 요즘 포켓몬고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팁하나를 드리면 싱가포르는 포켓몬고를 하기 아주 좋은곳 입니다.
MRT역마다 포켓스탑이 있으며 주요 관광명소에 포켓스탑이 아주 많아요. 특히 오차드 로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가든스바이더베이, 멀라이언 파크까지 센토사 섬만 제외하면 시내 곳곳에 포켓스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센토사 섬에 가면 해변에서 적도 부근에만 출몰하는 희귀몬 코산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코산호는 적도 인근에서 나오는데 센토사 섬의 해변에만 출몰 합니다. 포켓몬고를 즐기시는 분들은 싱가포르에 가시면 참고하세요.
지역이 많지 않은것이 흠이지만 그 지역의 정보를 아주 세세하게 담고 있어 여행전이나 여행중일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앱으로 특히 실시간톡은 여행시 같은 지역을 여행중인 여행자나 여행오기전의 여행자와 대화를 하며 서로 정보를 주고 받기 아주 유용합니다.
제주, 부산, 전주,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중이면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계획중이면 제 여행팁도 몇 개 남겨뒀으니 참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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