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 서울 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로 다민족 다양한 문화가 얽혀있는 하나의 섬 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다.
동남아시아의 국가지만 우리보다 국민소득도 더 높은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나라로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국가였다.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라 사실 차를 타고 달리면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비행시간은 7시간 정도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시아 허브공항중 하나며 한국과 시차는 1시간 화폐는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한다.
날씨는 평균 30도를 넘는 기온에 하루에 한번씩 아열대성 스콜이 내린다.
고층건물들이 늘어선 싱가포르
그러면 짧고도 긴 여행 이야기전에 싱가포르의 상징들을 한번 사진으로 볼까?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샌즈 베이, 멀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한국의 쌍용 건설이 만든 최고의 건축물로 어떻게 저위에 배를 올린다는 상상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동안 사진으로 보던 건물을 눈앞에 직접 보니 아주 멋졌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건축물이다.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 가서 봐도 참 멋진 건축물이다.
마리나 샌즈 베이 건너편에 있는 또 하나의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파크 사자와 인어의 합성인 동물로 싱가포르의 상징중 하나다. 야간에는 빔 프로젝트로 레이져를 쏴 아주 신비하게 빛나는 사자였다.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북적거리는 멀라이언 파크 공원
도심속의 놀라운 인공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낮에 봐도 놀랍고 야간에는 너무 멋진 풍경을 보여준 곳이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해질무렵 가보면 조명이 들어오면서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불야성의 도시 싱가포르 클라키 ~
낮은 참 조용했던것 같은데 불야성의 도시 싱가포르라고 할까? 해가지면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밤이면 사람으로 넘쳐나던 다양한 나라의 술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클라키는 일본식 이자카야, 미국식 주점 후터스, 중식, 독일식 펍에 라이브 카페 그리고 스페인 축구클럽까지 온 세계의 펍이 한곳에 모인 느낌을 주는 장소가 클라키다.
싱가포르 속의 중국 차이나 타운.
세상 어딜가도 차이나 타운은 있는것 같다. 특히 싱가포르는 중국계 화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인 국가라 그런지 중국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규모가 작은 차이나 타운 이지만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중 하나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 육포가 유명해 저녁마다 여기서 사온 육포를 안주삼아 호텔에서 맥주를 마셨다.
화교가 인구의 반이상이라는 싱가포르의 차이나 타운 세계 어디나 차이나 타운이 있다라는 생각이 나게 하는 곳 고층빌딩숲에 둘러싸여 있었던 싱가포르의 차이나 타운 역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곳중에 하나다.
차이나타운의 1달러숍은 작은 금액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작은 금액으로 탕진잼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차이나 타운과 함께 또 다른 색다른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은 리틀 인디아다.
싱가포르 속의 인도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속의 인도라 불리는 리틀 인디아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올라오자마자 독특한 향신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던 장소로 몇 년전 인도 여행의 그 느낌이 살아났던 장소로 고층빌딩숲에 둘러싸여 있는 인도 마을로 싱가포르의 다른 식당에 비해 음식 값도 저렴하며 특히 인도 특유의 향신료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싱가포르 속의 휴양지 센토사 섬
싱가포르 속의 휴양지 3개의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테마파크, 아시아 최대라는 아쿠아리움, 케이블카를 타고 여행하는 센토사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곳이고 혼자가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라고 할까?
싱가포르에서 센토사를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케이블카는 꼭 한번 타보라고 권하고 싶다.
쇼핑이라면 오차드 스트리트, 마리나 샌즈 베이 스트리트.
세상의 모든 브랜드가 모여 있는것 같은 오차드와 마리나 샌즈 베이 쇼핑 스트리트는 이번에는 베이커리에서 카야잼만 사가지고 왔지만 다음에 메가 세일 기간에 온다면 제대로 한번 돌아보고 싶다고 할까?
쇼핑센터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맛집들이 모여 있으며 규모도 규모지만 정말 세상에 모든 브랜드가 모여 있는 느낌이다.
다양한 도심속 공원 주롱 새 공원, 보타닉 가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조류 동물원 세상의 다양한 새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사람과 새가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 공원이다.
보탁닉 가든은 도심의 허파와 같은 곳으로 아열대 나무들이 영국식 정원으로 조경이 되어 있는 곳이다.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 조깅을 하는 사람들 나 같은 여행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 공원에서 휴식을 즐긴다. 보타닉 가든은 도시의 허파와 같은 장소다.
공원뿐 아니라 도심속에 다양한 아트 갤러리 그리고 여러 문화가 뒤섞여 있는 듯한 느낌의 그림들 불이 꺼지지 않는 시내 중심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했던 다양한 먹거리들로 싱가포르는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였다.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크랩부터 시작해 토스트 한국의 갈비탕 같은 송파바쿠테, 육포, 인도 음식, 타이거 맥주까지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인종들 음식 역시 그런 느낌이다. 음식에도 중국식 부터 서양식까지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싱가포르 였다.
차이나 타운 비첸향에서 육포를 고르고 있던 커플.
더 많이 보고 돌아오고 싶었지만 하루하루가 참 짧게 느껴진 싱가포르 여행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국가 싱가포르다.
불야성의 도시 현대화 된 미래도시의 모습 속에 옛 문화가 남아 함께 공존하는 싱가포르 문화와 예술, 쇼핑, 음식, 건축물까지 볼것도 많은 도시로 이번에 너무 급하게 돌아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자세히 한번 돌아보고 싶은 여행지중 하나로 남을것 같다.
영상도 편집중이며 그림으로 그려 보고 싶은 곳이 있어 그림으로도 그리고 있는데 싱가포르 여행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 이 여행은 싱가포르 관광청으로 일부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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