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P9 lite KT 단독 비와이폰으로 비와이 패드 출시

화웨이 P9의 보급형 버전인 화웨이 P9 lite가 KT 단독 BE Y폰으로 9월 출시 될 예정입니다.

화웨이 P9는 라이카 브랜드를 앞세워 듀얼 카메라 장착해 잠깐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화웨이 P9 lite는 보급형 폰으로 이번에 kt Y세대를 위한 전략폰으로 출시 됩니다. 10대부터 20대까지 청소년층을 위한 단말기 입니다.

BE Y라고 하며 아마 가수 비와이가 생각나실텐데 Y세대의 가수로 비와이가 모델이기도 합니다.

화웨이 P9와 외형 디자인은 비슷하며 화웨이 P9의 가장 큰 특징인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웨이 P9 lite의 스펙을 잠깐 살펴 볼까요?

AP : 퀼컴 스냅드래곤 617 octa core

크기 : 146.8 x 72.6 x 7.5 mm , 147g

디스플레이 : 5.2인치, 해상도 1920 * 1080 FHD

Memory : 3GB RAM / 2GB RAM+16GB EMMC Flash ROM, Micro-SD Slot, up to 128GB

카메라 :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후면 지문인식 스캐너

배터리 : 3000mAh

출고가 : 31만 6800원

KT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비와이(BE Y)폰은 중저가형으로 KT가 새롭게 출시한 Y요금제, Y틴 요금제를 사용하는 청소년층을 겨냥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입니다. 디자인은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P9와 흡사하며 중저가폰으로 경쟁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화웨이 P9 lite는 기린650 ap를 사용했으나 비와이폰는 스냅드래곤 617을 사용합니다. 기린650은 화웨이의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너5c에 사용된 AP로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615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재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9월에 정식 출시 될 예정 입니다. kt 단독으로 출시되는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만 출시 됩니다.

그리고 비와이폰외 비와이 패드 역시 함께 출시 될 예정 입니다.

이것 역시 KT 단독 출시로 비와이패드는 8인치 FHD, 하만카돈 인증을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한 모델로 LTE  통신망을 지원하는 셀룰러 버전 입니다. 화웨이 M2 8.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드로 추정되는 비와이 패드는 36만 9000원에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시 됩니다.

화웨이 M2 8.0이 기반이면 기린 930 프로세스, 2GB램, 전면 80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 배터리는 4800mAh로 동일한 사양이 아닐까 예측이 됩니다.

비와이폰과 비와이 패드 모두 10-20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가진 제품들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층이 주타켓이며 요금제 역시 kt에서 새로 선보인 10-20대를 위한 Y요금제에 맞춘 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추후 직접 만져보고 사용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