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에 이번 추가된 기능중 하나가 생체인증 수단중 하나인 홍채 인식 입니다.
국내에서 홍채를 인증수단으로 하는 스마트폰은 이번 갤럭시노트7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처음은 이게 잘 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꽤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눈 마주치는 일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자꾸 사용하다 보니 강력한 보안 수단에 하나로 앞으로 계속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은 현재 잠금화면을 푸는데 주로 사용하지만 실제 잠금화면은 지문 인식으로 많이 풀고 있습니다.
홍채인식의 경우 화면을 한번 스와이프 해서 2번 해제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손가락으로 홈버튼을 누르면 바로 풀리는 지문인식이 잠금 해제시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2번 째로 홍채인식이 많이 사용 되는 곳은 삼성패스와 금융거래로 현재 우리은행의 경우 홍채인식으로 송금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 설정은 설정 -> 잠금화면 및 보안 -> 홍채를 선택 합니다.
홍채를 선택하고 시작하면 바로 사용자 홍채 등록이 시작 됩니다. 홍채의 경우 한쪽눈만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양쪽 눈 다 맞추지 않아도 되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한쪽눈만 등록해 잠금해제 및 삼성패스등에 인증 수단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홍채 인식 등록전 주의 사항.
홍채 인식전 주의할 사항 중 하나는 눈에 써클렌즈나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빼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앞쪽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한번 닦아줘야 합니다.
제 경우 안경을 착용하는데 인식은 잘 되더군요. 단 선글라스를 찾용하고 바라보면 인식을 못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됩니다.
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속도는 지문인식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홍채 인식을 할 경우 눈을 깜박이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며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그늘진 곳이 홍채 인식이 더 잘 되더군요.
갤럭시노트7 홍채 인식 과정은 지문등록만큼 쉽고 빠르게 됩니다.
그리고 홍채 인식 과정시 전면에 보이는 자신의 얼굴이 부담이 되면 설정-> 잠금화면 및 보안 -> 홍채 -> 미리보기 화면 꾸미기 에서 화면에 보이는 얼굴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홍채 인식을 실행할 경우 상단부 카메라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부담 스러우면 미리보기 화면을 저렇게 귀여운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쪽 눈만 정확하게 인식해도 잠금화면은 잘 풀립니다.
갤럭시노트7 홍채 인식 설정시 얼굴 보이는 게 부담 스러우면 이렇게 귀여운 미리보기로 바꾸면 됩니다.
홍채 인식의 경우 이번에 갤럭시 노트7을 통해 처음 사용해 보는데 의외로 빠른 인식 속도도 좋았으며 지문 보다 더 강력한 생체 인증 수단으로 계속 확장되어 다른 앱에서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느껴집니다.
[Tech/생활,기타] - 갤럭시노트7 베루스 투명 범퍼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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