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청소중 가장 어려운 작업은 걸레질이 아닐까?
진공청소기로 싹 밀고 그 다음은 바닥 물걸레질을 해야 개운해지는 느낌인데 남자로 무릎을 끊어야 하는 순간이 바로 이 물걸레질 청소다. 특히 우리집은 고양이 덕분에 매일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옷이나 가재도구에 모두 고양이털이 덕지덕지 붙는다.
이번에 체험단으로 처음 사용해보는 아너스 자동 물걸레청소기 그동안 이걸 왜 몰랐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내가 생각한 기대이상의 물건이다.
혼자 사는지라 집안의 청소는 오롯이 모두 내 몫인데 고통스러운 물걸레 청소 해방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광택기 겸용 자동 물걸레 청소기다.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구성품은 청소기, 제품 설명서, 기본 극세사 걸레가 들어 있다. 우선 청소기 본체와 봉을 결합하자.
청소기 조립은 아주 쉽다. 청소봉과 본체는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봉에 있는 홈에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청소기 조절봉과 본체는 케이블로 연결된다.
케이블을 결합하고 각각 본체와 조절봉 그리고 청소기를 콘트롤 하는 손잡이에 있는 홈에 끼워서 맞추면 조립은 끝이다.
극세사 물걸레는 물에 적셔서 벨크로 타입 흔히들 이야기하는 찍찍이로 부착 한다.
아너스 듀얼물걸레 청소기 조립 완성.
물걸레 청소기의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자동으로 바닥을 깔끔하게 일단 닦아준다.
힘을 들이지 않아도 청소기 봉만 잡고 있어도 된다. 걸레질을 위해 더이상 무릎을 굽히지 않아도 된다. 무게가 좀 무겁다고 느껴졌는데 의외로 손으로 잡고만 있어도 물걸레가 회전하며 움직이며 구석구석 잘 닦아준다.
청소봉은 버튼을 누르고 늘릴 수 있어 본인의 키에 맞춰 늘려서 슬슬 밀어주면 된다.
아너스 듀얼물걸레 on/off 버튼 하나로 조절이 된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빠르고 쉽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긴선이 좀 번거로운데 보관할 시 저렇게 코드를 말아서 걸어두면 끝.
쉽고 간편하게 빠르게 청소할 수 있으며 물걸레는 마트에서 팔고 있다. 특히 팔목이 아픈 사람은 자동 물걸레 청소기가 아주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두개의 걸레가 자동으로 회전하며 마치 저절로 움직이는 느낌이라 사람은 손으로 잡고만 있어도 되니 상당히 편하다. 일반 손걸레 봉보다 편하며 걸레를 다시 빨아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의 얼룩도 의외로 잘 지워진다.
아너스 듀얼물걸레 자동청소기는 조립도 편하고 그냥 청소기에 몸을 맡기고 있는게 가장 힘안들이고 편하게 청소하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 제품은 리뷰를 위해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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