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2015 CES에서 처음 선보였던 트윈워시 세탁기 발표가 있어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위쪽은 드럼세탁기 아래쪽은 미니통돌이 세탁기가 결합된 형태로 세탁기 1+1의 형태의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입니다. 혼자 사는 저야 딱히 이런 세탁기가 필요할거 같지는 않은데 있으면 꽤 편할거 같기도 합니다.
많은 양의 빨래는 위쪽에 작은양은 아래쪽에 두대 동시 세탁도 가능하고 흰빨래는 또 따로 세탁을 해야 하니까 꽤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니세탁기 꼬망스에는 꽤 관심이 있었는데 아래쪽 통돌이는 딱 미니세탁기로 볼 수 있는데 따로 판매도 하며 기존 트롬세탁기와 결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컬러는 이렇게 2종류가 있는거 같은데 메탈이 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근래에 출시되는 가전제품은 대부분 스마트폰과 연동 사물인터넷이라 부르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메신저 서비스로 제어가 가능한데 이 제품 역시 기존 LG 가전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홈챗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원격에서 제어가 가능하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이라 가격은 비싼편인데 1+1 세탁기가 되는셈 입니다.
세제를 넣는 곳이 좀 더 편하게 되어 있는 느낌 근래에 출시된 가전제품들이 터치 디스플레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제품 역시 전면부 아래쪽 통돌이까지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 되었습니다.
동시세탁 그리고 분리해서 세탁해야 할 것이 있다면 시간절약도 되구 식구가 많아 매일 세탁기를 돌리는 집은 하나 있으면 참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탁기 구경중 눈에 들어온 트롬스타일러 사실 세탁기보다 전 이게 더 흥미롭더군요.
옷장고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인데 가끔 정장을 입기 때문에 한번 입고 세탁소 보내기도 뭐한 경우에 옷을 보관해 두면 참 좋을거 같은 가전제품이 이 트롬스타일러가 아닐까 싶은데 신제품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남자옷중에 정장의 경우 고가도 있어서 자주 입지 않아도 보관할때 좀 신경이 쓰이는지라 세탁기보다는 이게 더 흥미롭더군요.세탁소에 그냥 맡겨두고 입을때 찾아오는 편인데 신제품은 바지 주름 잡는 기능부터 스팀으로 구겨진 옷을 자동으로 펴주는데 세탁기 보다 혼자 사는 사람한테 이게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아니라서 트롬스타일러는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nfc태그가 있는걸 봐서 이 제품 역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하고 기능 추가가 되더군요.
예전의 가전제품들은 기능이 참 간단 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출시되는 가전제품들은 그 기능이 참 다양하고 서로 연동이 되어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는 제품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폰과 집안에 모든 가전제품들이 필수로 연결이 되어 외부에서도 모두 조작이 가능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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