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G5와 프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아니지만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체험존이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 접하는 모듈 타입의 스마트폰과 함께 지난 mwc에서 공개된 G5 프렌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팝업 스토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온통 그린컬러로 도색되어 있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입니다.
1층에는 작은 카페에서 음료수와 함께 타르트를 주더군요. 누구나 들러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1층, 2층. 3층 모두 G5와 함께 프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론 콘트롤러를 제외하면 모든 G5 프렌즈를 여기서 직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층은 테마가 나뉘어져 있으며 1층은 카페와 G5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2층은 롤링봇을 직접 조정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VR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와 함께 뱅앤올룹슨 모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롤링봇은 일종에 방범용 로봇으로 집을 비웠을때 외부에서 집 안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기능이 하나 있는데 펫과 놀아주기를 작동 시키면 레이져 포인트가 발사 되어 고양이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레이져 포인트가 왜 고양이 장난감인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뱅앤올룹슨 하이파이 모듈은 폰에 저렇게 결합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분리해 다른 형태로 아이폰, PC등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도 따로 있더군요.
케이블은 두종류로 나오는데 usb-c 타입과 일반 지금 스마트폰 충전기에 사용하는 형태로 직접 연결해 다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컬러가 좀 에러라는 생각이 드는데 뱅앤올룹슨 디자인 정책이 있어 컬러나 디자인등은 LG에서 바꿀 수 없다고 하더군요.
뱅앤올룹슨 모듈의 경우 예약구매로 뱅앤올룹슨 패키지가 할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 뱅앤올룹슨 패키지.
VR 역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고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라 휴대성이 좋은 부분이 장점이라면 낮은 해상도와 아이커버쪽이 딱딱하고 빛이 좀 새어 들어와서 불편 했습니다. 아이커버는 부드러운 완충재로 보완이 된다고 하니 좀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VR컨텐츠가 아직 많지 않으니 주로 사용자가 가진 동영상 체험이나 유투브나 넷플릭스 VR존 체험 이겠죠.
360 캠 이건 만질수록 좀 재미있는 물건이라고 할까요.. 구글 스트리트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촬영후 바로 구글 스트리트뷰에 업로드가 가능 합니다. 무게도 가볍고 양쪽에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어 360도로 촬영하며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로 연결 됩니다. 12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70분 이상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시 꽤 유용한 물건이 될 듯 합니다.
출시를 앞두고 LG G5와 프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여러곳에 만들어지고 있는데 직접 한번 체험해 보고 내게 맞는 프렌즈는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VR공모전을 LG와 SBS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디어 응모가 되면 VR기기와 360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blah blah/이벤트정보] - LG와 SBS가 함께하는 VR컨텐츠 공모전
1층 카페에서 타르트와 커피를 무료를 제공해 줍니다. 타르트가 꽤 맛있더군요.
근처를 지나게 되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혹시 지나시게 되면 한번 직접 체험해 보시면 지금까지 스마트폰과 다른 느낌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G5 플레이 그라운드의 약도는 아래에 있습니다.
[Tech/IT,인터넷] - LG G5 프렌즈 개발자 컨퍼런스 너 나의 동료가 되라!
[Tech/스마트폰] - LG G5 프렌즈 프로모션 시작 3월 3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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