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개인재테크의 열풍중 하나 펀드 현재도 개인의 재테크 추천에는 펀드에 관한 이야기가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요즘은 펀드의 거래도 아주쉬워 인터넷 쇼핑몰 처럼 증권사나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면 쉽게 온라인 펀드몰에서 사고 팔고가 가능하다. 계좌개설시에만 방문해두면 대부분 인터넷뱅킹으로 모든 절차가 쉽게 이루어지고 가능해졌다.
거래를 하는 방법은 간편해지고 쉬워졌고 정보의 수집도 현재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만 모아도 엄청나게 수집할수가 있다. 이 엄청난 정보속에 개인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펀드를 고르느냐가 제일 큰 문제거리다. 현재 대한민국 금융기관에서 팔고 있는 펀드는 그 종류만 해도 9000여개가 넘는다. 이 9000개에 몰린돈만 해도 엄청난 금액이지만 이 9000개의 펀드가 모두 수익을 내고 있는것은 아니다. 이중에서 옥석을 골라내야 하는것이 개인에겐 숙제다. 전문가가 아닌이상 모든 정보를 관리할수 없고 모든것을 체크 하기 힘들다. 그러나 개인이 전문가가 아닌이상은 일일히 체크하기도 힘들고 복잡하기때문에 투자 방법은 믿을수 있는 금융기관에 일반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든 거치식 투자를 하든 소중한 내돈을 믿고 맡기는 방법밖에 없다.
결국 소중한 돈을 지키는 방법은 개인이 꼼꼼하게 챙길수 밖에 없다. 요즘 같이 바쁜세상에 개인이 직접 객장에 가서 하나하나 챙겨볼수도 없고 , 제일 간편한 방법은 역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거래 이다.
우선 투자를 하기전에 익숙치 못한 용어중 몇가지는 그 의미를 알고 하는것이 좋다. 모른다면 온라인상담을 신청해 물어보자. 요즘같은 바쁜세상에 일일히 객장에 나가서 시간낭비하며 증권사 직원과 상담할 이유는 없다. 신한증권이나 삼성증권 뱅키스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온라인이 잘되어 있고 개인 1:1 상담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을수 있다. 본인의 궁금증이 풀릴때까지 물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현재 옆화면은 굿모닝신한증권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로 처음 공부를 하시는 분이나 접하시는 분에겐 꽤 편하게 되어 있는듯하다. 특히 펀드닥터와 펀드119같은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상담신청을 하면 24시간에 안에 답변을 받을수 있는 꽤 편한 서비스이다 저런한것은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추천받아 무작정 가입해서 돈을 투자 하는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계획을 우선 세우자.
어느정도 기간에 어느정도 이윤이 나면 환매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보자. 투자의 목적이 분명해야지만 한다. 본인의 경우 주식거래를 예로 들자면 1년이상 장기투자든 단기적인 목적의 투자든 항상 기준은 은행 평균 예금금리를 기준으로 잡고 주식을 사고 팔고 한다.
단기적으로 유행을 따라 가는것은 초보 펀드 투자자에겐 환매의 때를 놓쳐 손해를 볼수 있으니 조심하자. 주식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이 높았던 종목은 하락을 하면 단기적으로 올라간 수익만큼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니 때를 잘못타고 들어가면 손실이 커질수도 있다. 또한 펀드 가입후 수시로 들락날락 하며 확인을 하다간 본업에 신경쓰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수시로 들락날락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계획을 세워서 중간점검을 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또한 가입시에는 약관을 꼼꼼히 보자 중도 해지시에 발생할수 있는 환매수수료나 일정부분에 있어 손해를 보는경우도 있으며 환매조건과 수수료도 항상 잘 챙겨봐야 한다. 바쁜세상에 일일히 객장에 나갈필요도 없고 온라인으로 저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확인 해 보는것은 거래방법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준다.
어느정도 온라인에 익숙하다면 내조건에 맞는 상품을 직접 한번 검색해 보고 여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체크후 상담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 온라인 자료가 빈약한 곳은 이러한 체크가 어려우니 온라인 거래가 편한 신한증권이나 삼성 ,동양등을 찾아서 거래를 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현재 당장 투자하지 않더라도 조건검색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펀드를 찾아내고 그것을 관심종목으로 넣어두자. 추천종목외에 다른 펀드도 저런한 조건에 맞춰 검색을 해보고 체크해보자. 증권사의 추천종목이 항상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 증권사의 경우 단기적으로 가장 많은 손실을 낸 추천종목도 있다. 흔히 펀드는 장기투자라고 하지만 은행같은 고정적인 금리와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는 펀드는 항상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개인이 손실을 봐도 증권사나 금융기관은 수수료는 칼같이 가져가기 때문이다. 손실에 대한 부분도 대비를 해주는것이 좋다. 주식거래를 하면 한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지말고 나눠 담자란 말이 있다. 한종목에 속된말로 몰빵하다가 손실이 나면 큰 손해로 이어진다. 펀드 역시 마찬가지로 리스크에 대비해 나눠서 투자하는것이 좋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펀드가 있다면 비슷한 종류의 펀드와 그것과 경쟁하는 종목도 한번씩 체크해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위의 화면에서 처럼 검색시스템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을 권한다. 또한 국내 모든 운용사와 펀드의 종류를 확인할수 있는곳으로 펀드존같은곳을 활용해보는것도 괜찮다. 펀드존은 현재 국내 모든 투신사의 펀드와 해외펀드의 운용이 비교 가능하며 검색해 볼수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골라서 투자를 하라. 현재 대한민국엔 9000개가 넘는 펀드가 운용되고 있지만 실제 이중 손실이 난 펀드도 상당수가 있다. 펀드존에서 검색해보면 운용기간이 1년도 채되지 않아 이미 원금 손실 -20%이상 간것도 눈에 들어온다.
또다른 한곳으로는 자산운용공사의 홈페이지에 가면 주요펀드 5개까지 서로 실적을 비교해 볼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으며 자산운용공사의 초기 화면에서 '전자공시' '기준가격 및 등락' '보수 및 비용'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판매사별, 운용사별 총비용을 비교할 수 있으며, 펀드별로 비교도 가능하다. 활용할수 있는 곳은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것이 좋다.
개인구좌에서 손실이 나도 수수료는 항상 발생해서 나가고 항상 광고에는 높은 수익을 낸 펀드만 나오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지만 실제 투자에 대한 손실은 개인구좌에서 발생하니 항상 주의를 해야한다.
시스템의 발전으로 펀드투자와 거래는 간편해졌지만 수익을 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개인이 결국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몇가지 원칙을 세워 꾸준히 공부하고 체크해보며 정보를 수집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래는 그냥 한번 재미로 보는 심리 투자 성향테스트입니다 한번씩 해보세요. ^^.
저같은 경우는 거의 제성격에 맞는 공격적이고 전형적인 단기적인 투자자타입으로 나왔습니다.
2008/03/07 - [blah blah/작은정보] -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증권용어.
2007/10/23 - [blah blah/작은정보] - 실시간으로 해외 주가지수 및 환율 원자재가격 보기
반응형
'Tech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혀를 닦아주는 칫솔 사용기. (45) | 2008.04.27 |
---|---|
야후에 있는 BMW의 위젯을 설치해 사용해보니... (6) | 2008.03.24 |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증권용어. (20) | 200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