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의 모의투자 체험.

해외주식투자는 개인이 하고 싶어도 방법이나 절차를 잘 몰라 대부분 해외펀드에 묻어두고 주식을 직접거래는 잘 하지 않더군요. 본인 역시 아직까지 직투는 없었으나 작년에 중국펀드 열풍이 불 당시에  모의투자를 해본 경험이 잠깐 있습니다.  실제 국내에서도 해외에 개인이 직투를 하는 분은 가끔 본적이 있으나 대부분 해외엔 펀드로 투자를 하시더군요. 헌데 이 해외 주식투자에 대한 정보를 보면 아직도 많이 국내에서 개인이 많이 선호를 하는 재테크방법인 해외주식펀드에 대한 방향이 어느정도 감이 온다고 해야하나 본인도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진건 작년 차이나 펀드 열풍이 불때 차트를 보며 이걸 직접투자 하면 잼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을 조금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국내에 차이나펀드 열풍시기에 홍콩장은 엄청난 강세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는건 같으니 본인처럼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하네요.

현재 국내 증권사에서도 해외직접투자를 할수 있는 증권사가 몇곳 있으며 주식수수료는 천차 만별입니다. 각 나라의 세금규정과 법이 다 틀리고 또한 증시개장 마감시간도 시차가 있고 증권사마다 다른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주식투자방법도 미국의 경우는 한밤중에 개장해 새벽에 마감이 되므로 개인이 쉽게 직투를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국내에서 해외직투는 국내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국내상장사의 수수료보다는 비싸며 미국증시에 투자할경우는 증거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특히 환율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더군요.

(클릭하시면 큰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위화면은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hts이다. 일단 차트보기나 증시시황 보는 화면제공은 국내hts랑 큰 차이는 없으며 아마 증권거래를 해보신분은 쉽게 바로 확인이 될겁니다 차트분석은 대동소이하며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니 한글로 모두 해석이 되어 나오니 국내증시를 보는것과는 차이를 못 느끼거나 화면에서

보듯 환율 체크를 해주는 것이 있다. 해외주식을  직접 거래했을때 이 환율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 현재 국내시장은 주식거래를 하면 돈이 입출금되는것이 d+2일이다. 매도를 한 +2일이지만 해외주식의 환전이 필요해 시간이 하루정도 시간이 더 소요된다. 즉 d+3일이 된다. 또한 내가 매수한 시점의 환율과 매도한 시점의 환율이 현재 한국은 매일 변동하므로 서로 달라 실제 환전할때 금액이 서로 달라지게 된다 해외펀드 매매시 환헤지( 고정된 가격에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는 것) 를 경험해본 사람은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데이트렝이딩을 몇번 해보니 주식이 올라도 매도시점에서 환율이 떨어져 환전을 해버리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더군요. 환전을 하는 시점이 상당히 중요해 환율을 잘 예측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주식투자를 하기엔 정보의 전달이 많이 부족해 본인의 경우 차이나스톡을 이용해 기업정보를 확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생소한 기업들이다보니 어떤걸 사야할지 많이 헷갈리더군요. hts에서 보여주는 정보는 개별기업을 업종별로 체크해보기엔 좀 힘들더군요. 또한 미국증시의 경우에는 기업정보 확인을 위해  http://www.cnsinfo.com/ 주로 이용을 했구 아마 가장 많이 가본곳은  야후!파이낸스 입니다.
해외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국내시장이 해외지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부삼아 모의투자를 했던건데 주식투자법과 거래의 방법은 국내랑 대동소이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으며 환율에 대한 공부가 되긴 하더군요.

해외펀드를 거래하시거나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는 분은 한번 해보시면 꽤 도움이 되실겁니다.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에서도 해외모의 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hts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주식에 대한 모의투자가 상시 진행중이라  본인도  다시 도전해 보고 있는데  그 동안 환율이 올라 조금  일본 주식의 경우 실제 거래였으면 조금 벌긴 벌었더군요. 차트 보기도 국내에 사용하는 hts와 동일한 방식인지라 일단 국내주식거래를 해보셨다면 쉽게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해외증시 역시 증권사에 따라 서비스 지역과 거래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다. 또 중개 수수료도 적게는 0.2%에서 많게는 1.6%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권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현재는 증권사 수수료 경쟁으로 이트레이증권이 가장 싼듯 합니다.
솔직히 hts(홈트레이딩 시스템)의 경우는 증권사별로 익숙해지면 서로 대동소이하다는 느낌이며 하루에 단타를 여러번 하는 경우엔 아무래도 수수료때문에 계좌를 바꾸는 일이 생기게 되더군요.
아래 화면은 기존에 사용하던 동양종금의 hts화면입니다만 위의 이트레이드증권의 hts와 비교해보면 큰차이는 없습니다.

해외증시의 개장은 미국 시장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11시30분에 개장해 오전 6시에 폐장한다. 서머타임이 적용될 때는 1시간씩 앞당겨진다. 중국은 전장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이며, 후장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홍콩은 오전 11시~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5시에 거래가 이뤄진다. 일본 증시는 오전 9~11시에 전장이 열리고, 오후 12시30분~3시에 후장이 열립니다. 실제투자와 모의투자는 차이가 있으나 한번쯤해외주식투자를  경험해본다는건 꽤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게임처럼 생각하구 해보면 꽤 재미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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