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tv에서 3월부터 시작한 신작 미드 , 미국드라마를 보다 보면 꽤 소재가 다양하구 독특하다. 영화 하이랜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을까 ? 수사물로 이제 4주째 접어든 드라마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1642년 이후 400년이상을 뉴욕 맨해튼에서 살아온 형사 존 암스테르담의 이야기다.
400년이 넘는 시간이라 어째 꽤 지겨운 세월일듯하다. 드라마 초반이 살짝 지루한거 같으면서도 계속 보게 만들더군요.
유튜브에서 광고영상을 보고 흥미가 생겨 보게 됐는데 주인공 존은 뉴욕의 형사로 그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사신이다.. 400년 이상을 맨해튼에서 살아오면서 세상의 변화를 구경했으며 2차세계대전때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참가했었다.
진정한 뉴욕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까.
어쩌다 그는 불사신이 되었을까 ? 그는 늙지도 죽지도 않지만 영화 하이랜드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어떤 초인은 아니다 단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것만 빼면 보통 사람과 똑같은 존재.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후 1642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존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군인으로 신대륙 개척으로 인해 인디언을 몰아낼 당시 그가 한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인디언의 생명을 구해주게 된다. 그때 그는 같은 네덜란드 군인칼에 맞아 실제로 죽은듯 한데 인디언의 주술로 다시 살아나게 된거 같다. 그 인디언은 그에게 당신은 이제부터 늙지도 죽지도 않을것이라 이야기 해주며 어떤 여자를 만나면 당신은 다시 늙게 되고 죽을거라고 이야기 해준다.
어떤 여자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의 심장이 반응하게 될거라는 이야기만 해준채 인디언들은 사라져 버린다.
늙지도 죽지도 않으면 참 좋을거 같은데 , 아이러니 하게도 400년 이상을 살아온 그의 현재 소원은 이제 평범한 사람처럼 늙어서 죽는것 형사로써 뉴욕의 범죄사건을 해결하며 몇십년전 자신의 사랑했던 여인이었던 여자가 이제 백발성성한 노파가 되어 그와 만나기도 하며 뉴욕의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는 계속 전개되어 나간다. 어느날 범인을 쫓다가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그 여자를 우연히 지하철에서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지하철에서 느낌이 온 그 여자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400년이 지난 시간에서야 자신앞에 나타난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그 존재를 느끼며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존재를 왜 그렇게 찾아야 할까 ? 그리고 그녀는 누구일까 ? 의문이긴 한데 400년 넘는 세월을 살면 많은 사람과 사랑을 하고 그 사람들의 늙어 죽어가는 모습등을 보면서 자신에게 회의가 생긴건가..
어쨌든 아직까지는 드라마 초반부 진행이 재미가 있고 , 수사물이긴 하지만 이야기 소재도 흥미가 있어 히어로즈가 다시 나오기전까지는 계속 보게 될거 같긴 한데 너무 질질 끌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지 인용 : http://www.fox.com
400년이 넘는 시간이라 어째 꽤 지겨운 세월일듯하다. 드라마 초반이 살짝 지루한거 같으면서도 계속 보게 만들더군요.
유튜브에서 광고영상을 보고 흥미가 생겨 보게 됐는데 주인공 존은 뉴욕의 형사로 그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사신이다.. 400년 이상을 맨해튼에서 살아오면서 세상의 변화를 구경했으며 2차세계대전때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참가했었다.
진정한 뉴욕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까.
어쩌다 그는 불사신이 되었을까 ? 그는 늙지도 죽지도 않지만 영화 하이랜드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어떤 초인은 아니다 단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것만 빼면 보통 사람과 똑같은 존재.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후 1642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존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군인으로 신대륙 개척으로 인해 인디언을 몰아낼 당시 그가 한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인디언의 생명을 구해주게 된다. 그때 그는 같은 네덜란드 군인칼에 맞아 실제로 죽은듯 한데 인디언의 주술로 다시 살아나게 된거 같다. 그 인디언은 그에게 당신은 이제부터 늙지도 죽지도 않을것이라 이야기 해주며 어떤 여자를 만나면 당신은 다시 늙게 되고 죽을거라고 이야기 해준다.
어떤 여자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의 심장이 반응하게 될거라는 이야기만 해준채 인디언들은 사라져 버린다.
늙지도 죽지도 않으면 참 좋을거 같은데 , 아이러니 하게도 400년 이상을 살아온 그의 현재 소원은 이제 평범한 사람처럼 늙어서 죽는것 형사로써 뉴욕의 범죄사건을 해결하며 몇십년전 자신의 사랑했던 여인이었던 여자가 이제 백발성성한 노파가 되어 그와 만나기도 하며 뉴욕의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는 계속 전개되어 나간다. 어느날 범인을 쫓다가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그 여자를 우연히 지하철에서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지하철에서 느낌이 온 그 여자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400년이 지난 시간에서야 자신앞에 나타난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그 존재를 느끼며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자신을 죽게 만들수 있는 존재를 왜 그렇게 찾아야 할까 ? 그리고 그녀는 누구일까 ? 의문이긴 한데 400년 넘는 세월을 살면 많은 사람과 사랑을 하고 그 사람들의 늙어 죽어가는 모습등을 보면서 자신에게 회의가 생긴건가..
어쨌든 아직까지는 드라마 초반부 진행이 재미가 있고 , 수사물이긴 하지만 이야기 소재도 흥미가 있어 히어로즈가 다시 나오기전까지는 계속 보게 될거 같긴 한데 너무 질질 끌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지 인용 : http://www.fox.com
반응형
'지구별여행 > cul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 버킷리스트. (15) | 2008.03.30 |
---|---|
추격자 (the chaser) (34) | 2008.02.16 |
2008 TOKYO SOLO EXHIBITION (16) | 200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