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워치 투트랙 전략 LG웨어러블 플랫폼 탑재 LTE 통신모듈 장착한 어베인(Urbane) 공개.
LG전자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의 스마트워치(Urbane)을 공개후 오늘 lte통신모듈을 지원하며 web os를 탑재한 '어베인(Urbane)'을 공개 했습니다.
경쟁자인 삼성이 타이젠과 안드로이드 웨어 두가지 버전의 기어를 선보인것과 비슷한 전략인데 독자적인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웨어 두가지 버전의 스마트워치가 이번 MWC에 등장하게 되겠군요.
LTE 모듈을 탑재한 어베인(Urbane)스펙.
네트워크 : LTE
칩셋 :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1.3인치 플라스틱OLED(320*320, 245ppi)
메모리 : 1GB LPDDR3 / 4GB eMMC
센서 : 9축(자이로/가속도/나침반), 기압센서, 심박센서, GPS
방수 및 방진 : IP67 인증
배터리 : 700mAh
연결성 : Wi-Fi (802.11 b, g, n), Bluetooth 4.0LE, NFC
색상 : 실버
기타 : 스피커, 마이크
기존 스마트워치 대비 배터리 용량도 1.7배로 늘어난 점도 눈에 띄네요.
거의 보급형 스마트폰 수준의 스마트워치라 볼 수 있으며 LTE 모듈을 장착한 모델이라 통신사를 통해 유통될거라 생각 됩니다.
특히 그 기능을 보면 스마트폰 없이도 VoLTE(LTE기반 음성통화), 빠른 데이터 송·수신, 다자간 동시 대화하는 ‘LTE 무전기’ 기능, 위급상황에서 버튼 하나로 통화 연결되는 ‘안전지킴이’ 기능, 스마트워치에 세계 최초로 NFC기반 월렛 탑재해 간편 전자 결제, 음성인식 통한 외국어 번역 기능, 야외 레포츠 활동 시 지형·위치·방향정보, 개인 심박수 정보 제공 그리고 메탈 바디 측면에 3개의 물리 키(용두) 적용해 한 번만 누르면 각각의 특수기능(설정화면가기, 화면전환, 뒤로가기 등) 빠르게 실행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통신과 연결되니 기능도 상당히 늘어 났습니다.
특히나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흥미로운 기능들도 눈에 띄는데 전자결제나 음성인식 외국어 번역 기능은 실생활에서 꽤 유용하게 응요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어베인 전용 충전 크래들
디자인을 보면 전통시계의 디자인을 오토매틱 시계가 생각날만큼 디지털기기라는 이질감도 없이 기존의 시계와 비슷합니다.
CES 2015에서 아우디 스마트카 컨퍼런스에서 먼저 유출된 적이 있는 스마트워치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LG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은 점점 진짜 시계를 닮아 가는 듯 합니다.
가격이 과연 얼마나 할지 궁금해 지는데 이번 스마트워치는 통신모듈을 탑재해 기능도 한번 더 업그레이드 했지만 플랫폼이 LG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기존 스마트 TV에 사용하는 web OS 버전을 스마틒워치에 적용한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성이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호환이 될지도 궁금해 지는데 아마 MWC2015가 끝나면 공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독자적인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의미도 크고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꽤 고전했던 경험이 있는 LG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대응이 상당히 빠르고 디자인에서 트렌드를 빨리 쫓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번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5에는 재미있는 웨어러블 기기가 꽤 많이 등장할거 같습니다.
정정합니다. 어베인 LTE는 현재 LG웨어러블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Web os 기반이 아니라고 합니다.
'Tech > 스마트워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스마트워치 어베인과 어베인LTE 차이는 (0) | 2015.03.22 |
---|---|
MWC 2015에서 공개될 LG 스마트워치 어베인(Urbane) (2) | 2015.02.22 |
삼성은 BMW, LG는 아우디 뜨거운 스마트카 시장 (2) | 201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