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ycat 입니다.
어느덧 2014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연말 시상식도 아닌 조용하게 티스토리 2014 우수블로그가 발표 되었네요.
올해는 꽤 일찍 발표가 된거 같습니다. 아마 눈팅만 하고 가시는분도 있고 애정어린 답글을 남겨 주시는 분도 계시는데 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잠깐 돌아보니 여행도 꽤 많이 다녔고 기업블로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야웅군은 건강을 회복하긴 했지만 가끔씩 사람 마음을 한번씩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환자상태 입니다. 야웅군이 신부전증으로 아프기 시작하면서 많이 뜸하긴 했지만 아마 고양이 이야기는 야웅군이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 계속 하게 될거 같습니다.
▲ 가끔 방광염이 재발해 사람을 신경 쓰이게 하지만 요즘 꽤 건강해 졌고 12살 노묘라 그런지 수면 시간이 꽤 길어졌습니다.
언제나 야웅군 사진도 찍고 요즘 시간날때마다 오랜만에 사실 6-7년 정도 된거 같네요. 다시 붓을 들고 그림을 짬짬히 그리고 있는데 나중에 선물로 모두 하나씩 나눠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올해로 7번째 우수블로그 배지를 받았습니다. 블로그에 쓸데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사는지라 늘 잡블로그라 생각하고 사는데 IT라는 카테고리에 작년과 올해 우수블로그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사진이라는 카테고리에 있었는데 어떤 전문블로그가 아닌 저는 그냥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제 관심분야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계속 블로그가 유지가 되는건 말없이 보고 가시는 분들 그리고 무언가를 찾아 오시는 분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가끔씩 남겨 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답글을 달고 있는데 혹시나 답글이 없었다면 제가 사는게 바빠 깜박 했을수 있으니 이 글을 통해 너그러이 이해를 :)
이 블로그는 '건전한 정보의 공유'라는 생각으로 2015년도 여러가지 소식과 이야기를 함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부족 하다고 생각하는데 우수블로그 배지를 또 달게 되어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모임이 잦고 술자리도 많아져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주변에서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연말은 행복하게 보내시고 2015년은 더 행복해 지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고맙습니다라는 이야기도 하고 싶었고, 꼭 모두 행복해지시라구요. :)
다른 우수블로그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2014 우수블로그 : http://www.tistory.com/thankyou/2014
- 블로그 주인장 철없는 어른 Ray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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