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셀카봉 열풍이라고 할까요. 특히 여행지에서 필수라고 하더군요.
여행지나 공원 그리고 tv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중 하나가 셀카봉에 스마트폰을 놓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래저래 좀 돌아다니는 편인데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가끔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는지라 후배님한테 하나 얻어 왔습니다.
카메라 삼각대와 같은 규격의 모노포드형 삼각대로 가격은 10000원대 입니다.
▲ 색상은 블랙, 실버, 블루 3가지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스마트폰 거치대와 모노포드로 거치대를 모노포드의 스크류에 맞춰 조립해주면 됩니다.
일반 카메라 삼각대에 사용하는 4/1" 유니버셜 스크류를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 부터 고프로, 일반카메라까지 올릴 수 있는데 지지하중이 1kg이니 가벼운 dslr도 가능해 보이나 좀 불안하게 느껴지니 미러리스까지가 올려서 들고 중심을 잡고 촬영하기에 딱 맞는거 같습니다.
▲ 봉 바닥에도 4/1" 유니버셜 스크류가 있어 삼각대에 결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는 당기면 늘어나는데 갤럭시노트 같은 6인치대 스마트폰까지 충분히 거치가 가능합니다.
봉 손잡이 부분을 잡고 돌리면 우측의 사진처럼 3단으로 봉이 나옵니다. 길이 조절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접었을때 길이는 315mm, 최장 길이는 960mm로 거치대 부분을 포함하면 최장 1m 정도 됩니다.
손잡이 부분에 스트랩이 있어서 일단 휴대하기는 편합니다.
▲ 거치대 부분은 자유롭게 회전이 됩니다.
G3 cat6와 셀카봉의 조합이 꽤 괜찮은게 G3 cat6손동작 인식 셀프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되니 최대로 봉을 늘여도 촬영하기가 쉬운편이며 G워치R과 같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웨어 앱중 리모트 카메라를 함께 사용하면 원격으로 셔터를 누를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촬영시 더 편합니다.
지지하중이 1kg이라 가벼운 dslr에 단렌즈까지도 가능해 보이고 튼튼하다는 느낌은 주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는 봉에 올려놓고 손으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서 촬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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