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티크는 짜오프라야강 옆에 있는 아울렛형의 쇼핑센터라고 할까 파주의 아울렛과 비슷한 분위기로 각종 잡화점부터 레스토랑 공연을 하는 극장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대관람차까지 꽤 넓고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 식당가는 태국, 아시아, 양식, 패스트푸드까지 그리고 한국식 닭강정과 떡뽁이를 파는 스넥코너도 있었다.
아마 이런곳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기고 그리고 유유히 강변 풍경도 즐길수 있는 장소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 아시아티크 극장.
의류 잡화등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쇼핑거리는 유럽식의 건축물들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파주 영어마을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꽤 넓은 공간이라 관광객들이 걷다 피곤할 수 있는지라 쇼핑센터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식당가는 정말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데 타이푸드 부터 베트남, 중국집, 일식집,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글로벌 패스트푸드점도 꽤 많이 입점해 있으며 가볍게 맥주나 칵테일을 즐길수 있는 바도 있다.
▲ 의류나 잡화외에 전자상가쪽에 가니 애플리테일샵이 보인다.
이 곳의 매력중 하나가 쇼핑몰을 걷다 보면 광장등 좀 넓은 공간에 이렇게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있고 걷다가 피곤하거나 좀 무료하게 느껴지면 잠깐 멈춰서서 구경해 보는것도 쇼핑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무료함을 달랠수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아이쇼핑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장소로 태국브랜드 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까지 상점이 꽤 많이 입점해 있다.
▲ 아시아티크 의류 상가.
쇼핑몰을 벗어나 잠깐 강바람속에 휴식을 취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강건너로 보이는 고층빌딩은 야간에 불이 들어오면 더 멋있게 느껴질 풍경인데 아시아티크 선착장에는 셔틀보트가 운행되니 보트를 타고 강건너로 가기도 편하다.
참고로 아시아티크는 셔틀버스와 셔틀보트를 운행하는데 운행 시간은 아시아 티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BTS를 타고 사판탁신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아시아티크 셔틀 선착장으로 갈 수 있다.
▲ 아시아티크 짜오프라야 강변의 작은 공원.
강변앞의 마천루 건물의 풍경도 멋지고 더운 날씨에 강바람을 쐬며 더위도 식힐수 있는 좋은 공간.
주차장 옆쪽에 대관람차 한번 타볼까 하다 잠깐 구경만 하다 돌아섰는데 아시아티크는 쇼핑복합공간으로 쇼핑부터 먹거리 다양한 공연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방콕의 쇼핑센터중에 하나로 꽤 넒은 공간에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니 시내쪽 쇼핑몰에서 볼 수 없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태국브랜드가 꽤 많이 있으니 참고해 두자.
ATM기 부터 다양한 편의 시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교통편은 아래의 아시아티크 홈페이지를 참고해 셔틀버스나 셔틀보트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티크 홈페이지 : http://www.thaiasiatique.com
방콕 시내의 유명한 씨암파라곤 센터나 센타라 백화점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로 저녁 시간에 가면 조명이 꽤 멋질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데이트 코스로도 나쁘지 않을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는 곳으로 시내쪽 쇼핑센터가 지겨우면 강바람도 쐬고 나들이할만한 좋은 장소라 생각되니 백화점 쇼핑이 지겹다면 가볼만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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