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T는 지난 8월에 새롭게 출시한 올인원 요금제로 클럽T100과 클럽T85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 사용자의 평균교체 주기가 1-2년 사이 얼마전 보도 자료를 보니 전체 평균 한국은 16개월 정도에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사용자가 제일 많다고 하더군요.
클럽T 요금제는 이런 사용자의 습관에 맞춰 기존 올인원 요금제 사용자들에게 좀 더 혜택을 주는 서비스로 클럽T 100 요금제의 경우 12개월에 한번씩 출시된 최신 단말기로 교체할 수 있으며 클럽T85 요금제의 경우 이용기간 18개월 경과시 최신 단말기로 기변이 가능 합니다.
(잔여 할부금에 상관없이 이전 사용 단말기는 반납해야 하며 미 반납시는 잔여 할부금 청구가 있습니다.)
기존 올인원 요금제와 동일하게 음성, 데이터 역시 무제한이며 T멤버쉽 혜택도 동일 하니 일종의 SKT의 통신서비스와 스마트폰을 함께 묶은 종합 패키지 같은 요금제라 할 수 있습니다. :)
▲ 클럽T85, 클럽T 100 요금제.
부가 서비스로 휴대폰 분실 보험 기본 가입, Btv 모바일 등의 무료 이용과 연 4~10회의 무료 영화 관람 지원 등을 지원하며, 단말기 출고가 100만원 이하의 단말기가 클럽T 요금제의 교체 대상이 됩니다.
클럽T 요금제 어떤 사용자에게 좋을까 ???
- 기존 LTE 올인원 요금제로 전국민 무한 100이나 85요금제 사용자 및 LTE 무제한 80팩이나 T끼리 맞춤형 75-84 사이 요금제 사용 하시는 분.
- 최신 유행을 따라가듯 단말기 교체를 1년에 한번씩은 하면서 LTE 75 요금제 이상을 사용 하시는 분.
요금제에 따라 느끼는 부담감이 다르겠지만 최소 75 요금제 이상이면 한번쯤 고민해봐도 괜찮을 요금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흔히들 이야기 하길 2년 약정이 끝나면 보자라고 하는데 기다릴 필요없이 요금제만 유지하면 최신 단말기 출시 시점에 맞춰 기기변경이 가능하니까 기존 올인원 요금제에 기기변경이란 서비스가 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 1일 부터 단통법이 시행되면 기존에 음성으로 흐르던 보조금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단말기 구매시 이제 큰 할인혜택이 없어 질거라 예상이 되기에 높은 요금제를 사용 하시는 분들에게 더 괜찮은 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클럽T85, 클럽T 100 요금제 단말 미 교체시 요금 할인.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으면 교체가 가능한 시점에서 요금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클럽T 요금제 가입시 주의할점.
중고 단말은 가입이 불가하며 SKT를 통해 판매하는 출고가 100만원 이하의 단말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타 요금제로 변경시 Club T는 해지되며 Club간 변경도 불가 기존 모바일T월드에서 요금제 변경이 가능 했으나 클럽T의 경우 대리점, 지점,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 합니다. 타 할인제도와의 중복이 가능해 기존 착한가족할인, 온가족무료, 온가족프리, 한가족할인, TV플러스, 복지할인등 역시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 교체시 기존 단말기를 반납 해야 하는데 반납기종은 CLUB T 가입시 구매한 단말기만 가능하며 파손이 없는 정상 단말기를 반납해야 합니다.
교체 단말기에 100만원 이하라는 조건이 있고 몇 가지 제약사항과 중도 해지시 반환금이 있으니 자세한 확인은 고객센터나 T월드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존 75요금제 이상을 사용한다면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긴하나 사용습관과 기존 요금제와 한번 비교해 보시고 고민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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