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정보유출 사건 이후로 메신저 망명지로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한 모바일 메신저중에 하나가 텔레그램 입니다.
저도 텔레그램에 가입은 했으나 아직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카카오톡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텔레그램이 안전한 메세세지로 알려진건 서버가 독일에 있으며 메세지를 저장하지 않고 영구히 삭제 되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램의 사용자 대화는 자동으로 삭제가 되며 서버에도 보관이 되지 않는데 텔레그램의 이용자 약관을 보면 지워지지 않는 메세지도 있습니다.
▲ 출처 : https://telegram.org/privacy
이용자 약관 메세지 부분에 있는 참 위트있는 문구라 느껴지는데
Everything you delete is deleted forever. Except for cats.
We never delete your funny cat pictures, we love them too much.
"모든 메시지는 영구적으로 삭제된다. 단 고양이만 제외. 우리는 당신의 웃긴 고양이 사진을 절대 지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너무 사랑하므로"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짜 일까요 ???
텔레그램 제작자는 고양이를 참 좋아하는 애묘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고야이 사진은 계속 서버에 정말 저장이 되는지 일단 사용자 약관에 있는 내용을 보면 모든 메세지는 지워지나 고양이 사진은 지우지 않는다고 하나 일단 테스트 해볼 방법은 없는데 참 유머감각 넘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약관에 의해 고양이 사진은 서버에 보관될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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