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A 카메라 후기 G3A로 담아보는 일상

아마 요즘 스마트폰중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카메라가 3손가락에 안에 드는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위협할만큼 스마트폰 카메라는 지난 몇 년간 엄청난 발전을 해왔고 실제 하드웨어 기능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도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지에서 혹은 일상의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SNS로 공유하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G3의 히트로 LG 전자에서 G3의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한 여러가지 파생 모델이 탄생 했지만 보급형 모델중 G3와 똑같은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건 현재 G3A 하나뿐 입니다.

G3A 카메라의 특징.

G3와 G3A 카메라를 비교해 보면 우선 외형상 똑같은데 손떨림 방지기능 OIS+, 레이져 오토 포커스, LED 플래시 그리고 동일한 화소의 카메라가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 G3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카메라 인지라 다른 하드웨어 사양에서 차이가 나도 같은 카메라라 그 사용감은 차이를 느끼기도 힘들며 단지 G3와 G3A 카메라는 UX에서 한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UX에서 차이는 G3A에 적용된 SKT가 개발한 UX T액션으로 스윙제스쳐로 동작하는 이 기능은 T액션 활성화 상태에서 G3A를 뒤집었다가 돌리면 바로 셀프카메라로 전환되 사진이 촬영 되는데 셀프카메라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꽤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 G3A의 T액션 기능을 활성화 하면 오른쪽 상단에 T액션 아이콘이 보인다.

G3A의 T액션 기능을 시스템 설정에서 활성화 하면 카메라에 T액션이 적용되어 스윙제스쳐를 사용해 아주 간단하게 바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동작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뒤집었다가 다시 돌리면 바로 전면 카메라가 동작해 셀프카메라 모드로 진입하며 3초 뒤에 셀프 사진을 바로 촬영 됩니다.

▲ G3A의 촬영모드.

자동, 매직포커스, 파노라마, 듀얼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촬영모드에서도 T액션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스윙제스쳐를 활용해 바로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합니다.

▲ G3A의 설정메뉴.

구도를 잡기위한 그리드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촬영, HDR기능까지 기존 G3와 카메라의 모든 기능은 동일하며 G3에서 볼 수 없었던 T액션이 적용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의 경우 HDR오토 기능을 켜두고 사용중 입니다. 자 그럼 G3A로 일상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한번 볼까요 ???

비 내리던 어느날 여의도에서 창밖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G3A로 촬영한 이미지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

요즘 일상에서 가을을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

▲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

위 이미지들은 원본에서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해보면 G3A 카메라의 큰 특징은 T액션으로 간편한 셀프 카메라 그리고 레이져 오토포커스를 사용해 빠른 AF 능력 손떨림 방지은 어느 순간에나 잘 동작하며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G3의 디자인과 카메라를 그대로 가져온 부분은 큰 장점으로 느껴지며 특히나 다른 하드웨어 스펙을 낮추면서 가격을 다운 시켰지만 카메라는 G3에서 평가가 좋았던 카메라를 그대로 사용중이라 사진이 잘 나오는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G3A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G3A 카메라 사용후기 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 이 포스트는 G3A 리뷰를 위해 제품을 LG전자로 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Review/스마트폰] - G3와 G3A 디자인 차이 그리고 UX

[Review/스마트폰] - SKT전용 UX T액션, 안심클리너 더한 G3A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