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이탈리아에서 출시한 에스프레소 머신 큐피도와 함께 집에서 커피생활을 즐긴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네요. 집안에 커피머신이 하나 있는게 의뢰로 꽤 편리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 이기도 합니다.
큐피도의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이긴 하나 작고 아담해 집아 어디에 비취해 놓고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로 컬러는 두종류 블래과 화이트로 나옵니다. 디자인이나 조작의 편의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중 입니다.
사이즈가 작아 집안 어디에 놔둬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 라오스에서 수입하는 아라비카 그라인더.
또한 구성품중 필터와 홀더는 3 in 1 멀티머신이라 커피의 종류에 따라 그라운드(싱글 사이즈), 파드(하드타입), T캡슐을 선택해 사용을 할 수 있어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T캡슐은 까페이탈리아에서 나오는 제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탈리아 홈바리스타는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집에서 좀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T캡슐의 경우 10종류가 나오나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 헤즐넛, 돌체, 아라비카, 아메리카노가 좋았고 차의 경우는 2종류가 나오는데 두 종류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T캡슐 하나로 찻잔으로 2잔까지 가능하며 2번째 잔은 좀 연하게 느껴집니다.
까페이탈리아에서 나오는 T캡슐의 시음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Review/생활,기타] - 에스프레소 머신 큐피도 캡슐커피 시음기
까페이탈리아의 T캡슐은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마트 같은 곳에서도 판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커피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장소가 마트 커피판매 코너라서...) 그리고 까페이탈리아의 T캡슐을 종류별로 좀 섞어서 파는 패키지도 구비가 되어 있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T캡슐 맛이 좋아 구매할려고 보니 종류별로 30개씩 묶음 패키지만 있어서 선뜻 구매하기 힘든 한 종류만 마시면 좀 지겨울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T캡슐은 종류별로 섞어서 나오는게 있었으면 구성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통의 경우 찻잔으로 2잔까지 가능하며 아쉽게도 물통에 물이 있는지 없는지 유무가 외부에서 확인이 불가능해 늘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외부에서 확인이 가능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사용중 가장 아쉬운 부분 입니다.
이 부분만 제외하면 커피추출시 소음이 좀 있을뿐 내부라인 세척이나 다른 편의성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기계의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찻잔만 가능한데 사이즈가 조금만 더 커서 큰 사이즈의 머그컵도 들어가면 여름에 좀 더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얼음을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작은잔에 받아서 큰 잔으로 옮기는 귀차니즘이 좀 있어서 이런때 작은 사이즈는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하네요.
▲ 날씨가 더워지니 뜨거운 밥이 싫어 요즘 식탁에 일상적인 풍경이 커피와 빵 입니다.
커피머신이 있다는거 확실히 집에서 혼자 여러종류의 커피를 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확실히 편하게 내가 선호하는 커피도 내려 마시고 사용법도 간편해 요즘 집에서 커피를 더 즐겨 마시게 만듭니다.
[Review/생활,기타] - 에스프레소 머신 큐피도 내부세척과 커피 추출하기
[Review/생활,기타] - 까페이탈리아 커피머신 큐피도 개봉기
- 본 포스팅은 까페이탈리아코리아로부터 체험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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