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타임이 참 중요한데 일반 예전 핸드폰과 다르게 스마트폰은 이동중 여러가지 다양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아무리 커져도 사용량이 많은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아마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사용해 보신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보조배터리는 필수라 해야겠지요.
다행히도 아직 한국은 스마트폰 구입시 패키지 박스에 보통 배터리가 2개라 그나마 하루를 버티게 만들기도 하지만 아이폰 사용시에는 늘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해외 IT 매체인 폰아레나에서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 배터리를 비교 테스트 리뷰해둔 자료가 있어 함께 공유 합니다.
폰아레나의 최신스마트폰 배터리 테스트.
폰아레나의 배터리 테스트를 보면 일반적인 웹 서핑 정도를 사용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은 G3가 6시간 14분으로 웹서핑시 소니 엑스페리아 Z2 가장 길었고 그 뒤를 이어 갤럭시S5(8시간 20분), HTC 원(7시간 12분), G2(6시간 48분),
G3(6시간 14분), 아이폰5s(5시간 2분) 등 순으로 Q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배터리 소모가 심할거 같은 G3는 그래도 6시간이라는 양호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G3의 배터리는 3000mAh 입니다.)
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G3가 120분으로 가장 짧았다. 갤럭시S5의 충전 시간은 122분, HTC 원(M8)은 207분, 엑스페리아Z2는 212분으로 배터리 충전 시간의 경우 확실히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중 G3는 용량대비로 보면 가장 빠른편 이기도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봐도 G3의 충전 사용시간은 꽤 긴편입니다.
▲ G3는 무선충전을 지원하는데 무선충전 역시 꽤 빨리 충전 됩니다.
실제 체감하는 G3의 배터리 성능은 어떨까 ?
G3의 경우 GPRO2 보다는 짧게 느껴졌고 G2나 갤럭시S5와는 비슷한 타임을 보여 줬습니다. QHD 디스플레이라 훨씬 더 소모량이 심할수 있는데 기존 풀HD 스마트폰과 비슷한 사용타임을 보여주는건 그만큼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단 특정앱을 사용할때 좀 더 배터리 소모가 빠른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면 T맵으로 앱과 최적화가 좀 안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지금까지 사용한 단말기는 갤럭시S5, G2, GPRO2, 아이폰5S, LG G플렉스가 였는데 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동영상을 보고 게임도 하고 웹서핑도 하면서 각각의 단말기를 사용했을때 주관적인 느낌으로 가장 짧은 타임은 아이폰5S 그리고 가장 긴 타임은 LG G플렉스 였습니다. (G플렉스의 배터리 타임은 개인적으로 좀 놀라웠습니다.)
해외 테스트를 봐도 그렇고 제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패턴에서도 기존의 스마트폰과 차이가 없는 그리고 충전 시간은 위 테스트 결과에도 있지만 정말 빨리 충전이 됩니다.
G3의 QHD 디스플레이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더 빠를거라 생각 하겠지만 실 사용에서 다른 풀HD 스마트폰과 비교해 짧지도 않고 비슷한 정도이니 참고 하세요.
(참고로 무선충전시 발열이 좀 있으며 유선충전보다 좀 느리게 충전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이미지 인용 및 폰아레나 배터리 테스트 페이지 링크 :
[Review/스마트 디바이스] - G3 스마트알리미부터 헬스케어등 달라진 UX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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