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크란 기간중이라 이 곳도 간간히 물이 좀 뿌려지긴 했으나 저녁시간이라 그리고 타이력으로 정월초하루 휴일인지라 문을 연 가게보다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서 좀 한산한 느낌을 준 거리 상점가는 물총을 파는 가게와 식당을 제외하면 좀 조용한 편이었다.
치앙마이 시내 중심부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치앙마이 여행중 마지막날 백화점에도 들리긴 했는데 이 곳이 볼거리가 더 많았던거 같다.
이 시장에서 물총을 샀는데 300-350바트 정도에 물총이 판매되고 있다.
시장은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보여주고 대표하는 장소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이 날은 정월초하루가 그런지 활기찬 느낌보다 시장 중앙의 호텔 앞에서 물총을 쏘고있는 유럽인들이 더 활기차 보였다.
그냥 조용히 시장을 돌아봤는데 정말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 보다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나라의 여러가지 문화가 보인다고 할까 그 안에 물론 치앙마이의 문화도 보인다.
▲ 피노키오 꼭두각시 인형과 그 옆에는 부처의 얼굴 가면이 있다. 먼가 좀 아이러니한 느낌이다.
이 시장은 팔지 않는것이 없다고 해야할까 ??? 보석류 부터 가전제품까지 여느 동남아에서 보는 야시장과는 좀 다른 종합시장이다. 라오스에서 본 소박한 야시장의 풍경과는 다른 화려하고 복잡하고 규모도 크다.
▲ 해외여행을 하면 가장 가벼운 주머니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중 하나.
▲ 티셔츠 속에는 IT부터 미국 유럽등 다양한 문화를 느낄수 있는 그림이 프린터 되어 있다.
▲ 오색등이 걸린 식당가.
시장 노점에서 무언가 먹을거리도 많이 파는데 이 날 잠깐 비도 오고 정월초하루라 장사하는 집보다 문 닫은 집이 좀 많았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군것질 거리도 여행에서 즐기는 내 나름 여행의 방법중 하나인데 망고쥬스 하나만 마시고 물러났다.
타이 음식점 부터 서양식 그리고 중국식당까지 시장안에 각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이 있으니 치앙마이 여행중 시내관광을 한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
▲ 뜻밖에 지하에서 만난 그림가게들 초상화를 정말 잘 그리는 화가를 만났다.
치앙마이 중심지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하는데 그 규모가 상당히 크다. 쇼핑센터도 있고 노점상에 다양한 나라의 레스토랑까지 치앙마이 여행중 한번은 돌아봐도 괜찮은 곳 의외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으니 이곳에서 못 구할게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 나이트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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