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 나듯이 나는 어쩌면 요즘 참 신제품은 보기 힘든 물건중 하나가 2G/3G폰인데 이번에 삼성에서 피쳐폰을 출시 했습니다.
아직까지 피쳐폰의 수요는 있고 여전히 통신사에서도 서비스는 하고 있지만 피쳐폰은 신제품이 없어 거의 중고로 구매하거나 그런데 저희 모친도 스마트폰에 적응 못하신 구세대라 아직 피쳐폰을 사용하고 계시는지라 선택의 폭이 없다고 봐야할 피쳐폰에서 간만에 나온 새로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마스터 3G의 스펙을 한번 볼까요 ????
모델 : 삼성 마스터 3G
크기 : 112.5 * 57.5 * 14.8mm
LCD : 3.0" QVGA(320*240) TFT
카메라 : 300 만 화소 VGA
기타 : 만보기, FM라디오, 안부알림, 큰소리 모드
배터리 : 1000mAh
마스터3G의 사양을 보면 딱 전화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은 폰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흔히 전화를 받고 걸기 위한 기능에 대해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하는데 딱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삼성 마스터 3G.
▲ 안쪽도 가죽느낌의 스티치를 적용함.
외관 디자인을 보면 가죽느낌의 스티치로 처음 봤을때부터 갤럭시노트3의 그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그 느낌을 주고 있어 좀 더 세련되게 바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지금 나오는 스마트폰과 그 용량은 비교하기 힘들지만 피쳐폰을 사용하는데 있어 1000mAh의 배터리는 전화를 많이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부족한 배터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충전부는 이제 모두 통일이 되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은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피쳐폰이긴 하지만 로밍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화 기능을 제외하면 카메라, FM라디오, 음악, 블루투스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딱히 사용상에 있어 큰 설명이 필요없는 그리고 전화의 주된 용도인 전화를 받고 거는 용도를 제외한 부가적인 기능 몇 가지가 있을뿐 다른 기능은 없지만 부모세대 흔히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스마트폰 포비아'라 불리는 스마트폰을 어려워하고 사용하지 않는 노년층을 위한 핸드폰이 삼성 마스터 3G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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