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만나는 동물들 사진을 자주 찍어 둔다. 특히 고양이들은.... 아마 내가 여행중 늘 집에 혼자 있을 야웅군 생각이 나서 그럴수도 있지만 자유로워 보이는 길 위의 이 영혼들....
이 곳의 고양이들 사람이 돌봐 주는거 같아서 길고양이가 아닌거 같지만 이 동네 고양이들 아주 자유롭게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밥 시간이 되면 다들 밥을 먹기 위해 주변의 가게로 돌아온다.
자기집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근처의 가게로 들어가 밥을 먹고 다들 또 나온다.
빠이의 골목길 구석구석 한 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한 그늘이 있으면 고양이들이 드러 누워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치앙마이 빠이를 여행하며 만난 길위에서 가장 자유로운 영혼들 ~
목에 방울을 차고 있어서 집 고양이 같아 보이는 고양이도 있었는데 다들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집고양이들 마저 그냥 모두 길고양이 같아 보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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