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놀로지 NAS 제어판에서 DSM업데이트를 클릭하면 DSM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NAS의 DSM 5.0이 버그 수정 버젼이 업데이트 되었길래 미루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지난 버전에서 꽤 오류가 있었던거 같아 그 동안 쭉 미루고 있다가 MYSQL 데이터를 백업하고 웹서버만 다시 설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하위버전에서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는 되지만 다운그레이드는 안되기 때문에 버그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는데 3월 26일자로 새업데이트가 올라 왔더군요.
▲ 시놀로지 NAS DSM업데이트 화면.
업데이트 화면에서 다운로드 실시후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NAS는 자동으로 한번 리부팅을 합니다.
▲ 재부팅이 완료되면 로그인 화면이 이전과 다른 느낌으로 바뀝니다.
업데이트가 끝나고 로그인을 했더니 아직 몇 단계가 더 남았다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다음을 누르면 몇 가지 단계를 거치면 아주 간단한 절차 몇 가지가 끝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진행중에 QUICK CONNECT ID를 설정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기존 DSM 4.3에서 설정했다면 그냥 건너뛰기를 해도 됩니다. 기존 QUICK CONNECT ID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맥 OSX 화면을 보듯 깔끔한 DSM 5.0 화면.
로그인후 기존 시놀로지 NAS에서 사용하던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아이튠즈서버, 오디오 스테이션, 비디오 스테이션, 포토스테이션등 기존 NAS에서 사용했던 서비스는 모두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정상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 DSM 5.0 화면 분할 기능.
기존 DSM 4.3에서 5.0으로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은 패키지 센터의 서비스 업데이트까지 포함되면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며 좀 더 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시놀로지의 클라우드 서비스나 포토,비디오,음악, 아이튠즈 서비스는 업데이트후 바로 사용이 됩니다.
주관적 느낌이지만 체감상 좀 더 빨라진 느낌도 있으며 화면이 맥 OSX처럼 아주 깔끔하게 변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하셨다면 중요한 데이터는 우선 백업후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외부에서 접속을 위해 포트포워딩을 다시 설정해줘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전 업그레이드후 기존 설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따로 적용 하지 않았는데 외부에서 서비스 접속이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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