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던 모니터가 하나 맛 가서 얼마전 구매한 24인치 모니터 입니다. LG 24인치 모니터인데 그전에 23인치 모니터를 사용했던지라 크기면에서 사실 큰 차이는 느끼기 힘든데 IPS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중 맥북프로 레티나에 연결해 웹브라우저나 이미지 뷰어를 띄워놓고 보조용으로 작업할 모니터를 찾던중 선택한 모델 입니다.
메인으로 맥북프로 레티나의 화면을 보는지라 보조용으로 사용할 모니터중에 평가도 좋고 다른 잡다한 기능이 없는 모니터를 찾던중에 선택한 모델인데 잘 찾으면 20만원대 초반에서 구입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라 그런지 박스 포장은 꽤 꼼꼼하게 잘 되어 있구 색상은 블랙 하나만 출시 되더군요.
후면 연결 단자는 HDMI, DVI-D, D-SUB 3가지로 나오는데 현재 HDMI 케이블을 사용해 맥북프로와 연결해 사용중 입니다.
모니터외 박스안 제품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간단합니다.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DVI-D 연결 케이블, D-SUB 연결 케이블, 사용설명서와 CD, 모니터 거치대가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는 이렇게 조립하면 끝인데 별다른 기능이 없는지라 높낮이 조절은 안되구 각도만 조절이 되는데 거치대는 좀 약해 보입니다.
모니터 하단에 전원부터 메뉴 모니터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모니터와 받침대의 결합 이상태에서 상하로 틸팅해서 각도만 조절할 수 있는데 움직이는 각은 최대 45도 정도 될거 같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벽에 거는 벽걸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막 늘어놓고 사는지라 책상 위 정리를 안해서 좀 지저분 한데 맥북프로와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이 모니터를 인식 합니다. 모니터의 지원 기능을 보면 윈도우 OS에서만 사용이 된다고 나오던데 일단 잘 연결 됩니다.
▲ 기존 모니터를 정리하고 다시 세팅 했는데 좀 정리가 안된 책상위 풍경.
모니터의 디자인은 전면에서 보면 유광의 블랙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 먼지가 붙으면 블랙이라 그런지 눈에 잘 보입니다.
맥북프로 레티나에서 LG 24EA53VQ 세팅.
맥에서 자동으로 인식이 되서 모니터가 연결 되는데 해상도를 내장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맞추면 좀 흐리게 보이고 안 맞습니다. 크기 조절됨으로 해서 해상도를 바꾸면 되는데 LG 24EA53VQ의 경우 기본 1920*1080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맥북 시스템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설정을 바꿔주면 됩니다.
▲ 디스플레이 미러링을 꺼고 2번째 모니터로 사용.
디스플레이 보정에서 설정을 좀 변경할 수 있는데 큰 다른 기능이 있는 모니터가 아닌지라 수정 되는 부분이 밝기나 감마값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응답속도가 5ms 그리고 동적 명암비가 5000,000:1 시야각이 178도로 꽤 넓은 편인데 개인적인 체감은 일단 색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구매 했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맥북프로에 맞춰놓은 모니터 캘리브레이션과 차이 없이 색상 재현력이 꽤 정확하게 나오고 화면은 밝은편인데 흰색이 참 정확한거 같습니다.
이미지 작업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노트북의 작은화면이 답답해 보조용으로 늘 모니터를 하나 연결해 작업을 했었는데 맥북프로에서 보는거와 이 모니터로 보는게 사진의 차이가 없어서 지금 만족중이며 다른 복잡한 기능없이 듀얼로 연결해 보조용으로 사용하기에 꽤 괜찮은 모니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24EA53VQ의 스마트 솔루션 및 해상도 빠른 변환은 WINDOWS OS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Tech > PC,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질 개선하고 더 깔끔해진 2014년형 포켓포토2 핑크 사용후기 (10) | 2014.02.04 |
---|---|
LG 21:9 비율의 모니터 사용해 보니 꽤 편리해 (10) | 2013.07.26 |
펜타그래프 방식의 LG무선 키보드 무선마우스 사용후기 (6)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