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출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이달 말 부터 시작 합니다.
사후관리 차원에서 시작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를 LG에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올려 출시를 했기에 그만큼 빨리 이루어 지는거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 및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며 현재 확정된 것은
이달말 G2를 안드로이드 가장 최신 버전인 4.4 '킷캣'으로 먼저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8월 국내 이통 3사로 출시한 ‘LG G2’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버전인 ‘킷캣’으로 먼저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으니 G2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2013년에 출시된 단말기는 모두 순차적으로 '킷캣'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구글이 새 운영체제를 공개한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는 것은 제조사의 사후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가 보이기도 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사후 관리가 강화되고 있으니 반가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킷캣'의 특징.
넥서스5를 사용해 본 경험에 의해 킷캣의 몇 가지 특징을 보면
폰다이얼러의 개선 - 이 기능은 이미 일부 제조사 스마트폰에 검색 기능이 적용되어 사실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인터페이스의 개선 - 기존의 안드로이드 젤리빈 보다 좀 더 깔끔하고 예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단지 레퍼런스폰이 아닌 제조사의 폰은 서로 다른 제조사 제공 UI라 이 부분도 사실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구글지갑 추가 - 국내에서 아직 사용할 수 없으며 NFC를 이용한 전자결제 시스템 입니다.
구글나우의 홈 화면 배치.
이 외에도 구글 서비스의 전면 배치 무선 프린팅 기능 지원등 큰 변화가 아닌 작은 변화를 가져온 안드로이드 버전이 '킷캣' 입니다.
■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 적용된 레퍼런스폰 NEXUS5.
넥서스5를 통해 사용해본 '킷캣'은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지만 미묘한 차이점 그리고 좀 더 개선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하나 더 추가하자면 기존에 서비스 하고 있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 제품들에 대해 좀 더 집중하고 강화된 느낌을 주더군요.
어쨌든 G2 사용자라면 이 달말 업그레이드는 좀 기다려 볼 만 합니다. '킷캣'에는 소프트 키를 숨겨서 전제화면으로 보는 모드가 있기 때문에 아마 G2도 업그레이드 된다면 소프트키를 숨기고 전체화면 모드를 지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LG전자의 '킷캣'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G2를 제외한 나머지 대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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