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 - 일반 -Touch ID 및 암호에서 지문인식을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아이폰5S가 기존의 아이폰5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지문인식 센서를 가진 홈버튼 그리고 카메라 듀얼플래시로 카메라는 기본으로 많이 사용해 왔지만 지문인식 기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기능인지라 해외에 동영상을 보니 고양이발도 인식을 하길래 호기심이 폭발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이폰5S 지문인식 등록하기.
설정 - 일반 - Touch ID 및 암호로 들어가면 일단 숫자로 암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지문인식은 손가락 5개까지 가능 합니다. 팝업되는 메뉴와 문구를 따라하면 되는데 20-30초면 지문 하나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등록하는 과정은 화면속 문구에 따라 손가락을 올렸다 떼기를 반복적으로 진행하면 화면속에 지문이 그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지문이 완성되면 등록이 됩니다.
중간에 이렇게 손가락을 지문인식 센서에 살짝 문지르는 과정이 있는데 이 부분이 나오면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문은 모두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이렇게 인식한 지문은 잠금화면을 푸는데도 사용 되지만 이 Touch ID로 앱스토어에 간편하게 결제도 가능합니다.
지문은 모두 이렇게 5개가 가능하며 이름도 각각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고양이발을 등록한 과정인데 30초까지 고양이발을 인식시키고 마지막에 보시면 고양이발을 홈버튼에 붙이면 잠금 화면이 해제되는게 보입니다.
고양이를 안고 동영상을 찍다보니 아이폰5S의 화면이 빛 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마지막에 잠금 화면이 풀리는 장면은 보입니다. 고양이를 안고 다시 찍을려니 너무 힘들어서 엄두가 나지 않네요.
고양이발이 인식되는걸 보니 지문인식이라기 보다는 어째 그냥 형태인식이 아닌가 싶고 그렇기도 한데 일단 실험결과는 해외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발은 정말로 인식이 됩니다. 고양이가 앱스토어에서 결제를 하지는 않겠죠.
참고로 현재 인식된 고양이의 발바닥 모습인데 중앙에 저 부분 흔히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젤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사람의 지문과는 형태가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인식이 되는건지 좀 신기합니다.
어쨌든 유투브에서 본 해외동영상처럼 실제로 아이폰5S는 고양이발을 인식합니다. 지문인식 기능은 한번 등록해두면 잠금 화면을해제할때 매번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의외로 편하더군요.
고양이발로도 풀리는 잠금화면이라 지문인식은 인식률이 상당히 좋은편이며 꽤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Touch ID를 사용한 앱스토어 결제는 혹시나 홈버튼을 잘못 만져서 결제가 될까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문인식의 경우 아이폰5에서는 지원하지 않았고 베가 시크릿노트에서 이미 사용을 해봤지만 이번 아이폰5S의 경우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해보니 인식률이 상당히 높고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고양이발은 어떤 원리로 인식이 되는 걸까요 ?
기타 아이폰5와 아이폰5S의 차이점.
참고로 아이폰5와 아이폰5S는 현재 지문인식과 카메라 플래시가 하드웨어 외형상 가장 달라진 부분이며 모바일 네트워크의 경우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SKT 광대역 LTE까지만 지원을 하며 LTE-A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이건 국내 SKT용 서비스중 아이폰5S에서 사용이 가능한 앱이니 SKT 사용자분들은 참고 하세요. T프리미엄은 아직 아이폰에서 아직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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