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바닥에서 즐기는 피서... 그다지 즐거워 보이는 표정은 아니다.
폭염으로 푹푹찌는 요즘 날씨 사람도 지치고 고양이도 지치고 매일 똑같은 패턴이 반복 된다고 해야하나. 아침에 고양이에게 일단 냉장고에서 시원한 생수를 꺼내 주고 야웅군은 집 안을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가장 시원한 자리를 찾아서 철푸덕 하고 누워서 하루종일 딩굴딩굴 해가 기우는 방향에 따라 위치를 바꾸며 움직이다.
배가 고파야 나와서 밥을 먹고 다시 바닥에 몸을 밀착 시키고 드러누워 있는게 하루일과....
아이폰으로 찍은 야웅군의 하루 일과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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