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판매를 시작한걸로 아는데 지난달 LG전자의 새로운 음향시스템 3총사를 더블로거 정기모임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음향 시스템들을 시판전에 먼저 잠깐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금 TV가 지금 상당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춰 이런 음향시스템은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있었던지라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날로 빠르게 발전하는 TV와 함께 음향시스템에도 LG전자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9.1CH smart 3D blu-ray home theater.
BH9530의 구성을 보면 전면 좌우 스피커, 후면 좌우 스피커, 센터 스피커, 4개의 3D 상향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린디온 실황 공연의 블루레이 소스를 잠시 감상 했는데 역시 소리의 울림의 다르 더군요.
기존에 이렇게 좋은 스피커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라 9.1ch의 스피커에서 퍼져 나오는 소리의 울림이나 생생함은 영상속에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잘 전달해 주는 느낌을 줍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BH9530이 소리을 어떻게 전달해 주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등을 감상할때 영상도 중요 하지만 사운드 시스템 역시 사람에게 그 느낌을 전달하는 아주 중요한 도구죠.
총 1460W의 순간출력 아라미드 파이버 재질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단의 스피커가 위로 소리를 전달해 음향이 공간을 꽉 채우는 느낌을 주는게 특징인데 가격은 190만원대로 출시 되었습니다.
LG 사운드바 NB4530 가격과 디자인이 매력.
사운드바는 심플한 디자인에 구성품으로 저음을 위한 우퍼를 가지고 있으며 설치가 아주 쉽다는게 특징인데 전원선만 연결해 주면 됩니다.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으로 기기와 연결이 됩니다. 요즘 슬림해진 LED TV와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줍니다.
2.1ch로 순간출력 310W의 사운드바로 우퍼와 스피커가 모두 무선으로 연결되어 설치도 쉽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tv와 무선연결은 2013년에 출시된 lg 스마트 tv만 지원 되는게 아쉽긴 하나 집 안에 오디오선으로 인한 혼선이 없다는게 장점이며 전면 lcd 창을 통해 스피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높이 35mm의 슬림한 제품으로 tv와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대는 59만원으로 출시 되었는데 홈씨어터를 구성하는데 부담이 있다면 보조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tv와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2013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기도 한데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모두 심플하다는게 제일 큰 특징이 아닐까 싶더군요.
LG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야외에 물놀이를 가거나 캠핑등을 갔을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되니 요즘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딱 맞는 스피커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이 삼각 기둥모양으로 상단에 콘트롤 버튼이 있습니다. 곧 휴가철이고 나들이가 많은 계절에 맞춰 출시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크기와 출력에 따라 2종류로 출시가 됩니다. 부피와 크기가 다르긴 하지만 두 제품의 배터리 용량이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재미있는건 이 스피커에는 핸즈프리 기능이 있어 스피커를 손에 잡고 통화가 가능 합니다.
실사용에서 얼마나 활용이 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어쨌든 스피커를 잡고 통화를 한다는 생각은 재미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LG전자의 3가지 음향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앞으로 실제 사용기는 사용자들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 날 체험해 본 음향 시스템 3가지 제품중 개인적으로 제일 매력적으로 느낀 제품은 사운드바 였던거 같습니다만 헌데 전 우선 TV부터 장만을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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