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인터넷을 한다고 하면 구글계정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 한다면 구글 계정도 하나씩 가지고 있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중 하나쯤은 다들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구글 테이크아웃은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사용자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중 하나 입니다.
오랜만에 테이크아웃에 접속해 보니 저도 꽤 많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네요. 구글이 사용자를 위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가 참 많은데 이 데이터들을 한번에 클릭 몇 번으로 사용자가 이용한 데이터 사진, 글, 연락처등을 구글 테이크아웃을 통해 그 데이터를 사용자 pc에 백업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구글리더기에 접속을 했더니 이렇게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메세지가 팝업이 되더군요. 이전에 서비스 종료 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안으로 RSS리더기를 피들리(www.feedly.com)로 바꾸긴 했지만 아직까지 구글리더기 만큼 제게 편한건 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수익이 나지않는 사업은 구글도 이제 접는다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구글리더의 데이터를 구글 테이크아웃으로 백업.
현재 구글리더의 데이터를 구글 테이크아웃으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리더의 데이터를 xml파일로 만들어 내려 받은후 다른 RSS리더로 XML파일을 전송해 기존에 구독하는 피드들을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구글리더에서 백업이 되는 데이터 항목은 위 캡쳐화면에 나오는 저렇게 8가지가 됩니다.
구글 테이크아웃에서 구글리더 서비스를 선택후 보관함 만들기를 클릭하면 바로 구글리더의 데이터가 생성이 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기에 그냥 글로 설명을 하면 구글 테이크아웃에 로그인 백업할 서비스를 선택 보관함 만들기를 하면 됩니다. 데이터는 압축파일로 저장이 되고 사용자의 PC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리더의 종료로 처음으로 구글 테이크아웃을 사용해 봤는데 꽤 간단하고 편리한 백업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PC로 작업을 하다보면 백업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구글 테이크아웃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모여있는 내 데이터를 가장 편하게 백업할 수 있는 도구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테이크아웃의 기능중 아쉽다면 백업 기간을 설정할 수 없으며 예약 백업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만약 사진등 사용자 데이터가 많다면 꽤 시간이 소요 됩니다.
구글리더가 7월1일 부터 종료가 되기에 처음으로 테이크아웃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운받아 뒀는데 사용법도 쉽고 혹시 아직 구글리더의 데이터를 백업해 두지 않았다면 기간이 남긴 했지만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구글 테이크아웃은 구글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한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글 테이크아웃 바로가기 : http://www.google.com/tak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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