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한 여름 필요한 가전제품중 하나가 제습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습기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 곰팡이나 결로 현상등을 제거 하고 특히 여름 장마철에 끈적끈적한 집안에서 제습기는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해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철, 장마철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여기에 lg제습기의 경우 공기청정기능 그리고 빨래건조 신발건조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10L짜리로 집안 환경에 따라 다른 용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전 거실에서는 제습기로 방에서는 공기청정기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퀴가 있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바퀴가 달려 있긴 하지만 물받이에 물이 차 있으면 무게가 있어 애들이 옮기기에는 좀 무겁습니다.
제습기는 1일 사용시간이 긴 가전제품이라 전기세도 신경 쓰게 되는데 일단 LG제습기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줄였고 최저소음이 35db로 소음도 많이 줄인 제품 입니다.
편리한 물받이통은 손잡이가 달려 있어 물을 비우기 쉬운 구조로 외부에서 보면 부표로 물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 가능하며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정지되어 신호램프가 작동되어 물 비움시기를 알려 줍니다.
공기 청정기로 사용하는 경우는 내부 필터는 한달에 한번 청소를 6개월에 한번씩 정화 필터를 교체 해주라고 사용설명서에 되어 있더군요. 3M 필터는 미세먼지부터 세균까지 걸러 준다고 합니다.
자동제습 기능.
자동제습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를 맞춰두고 외출등을 하면 제습기가 설정된 습도에 자동으로 맞춰 줍니다. 전 보통 방안은40% 정도에 맞춰두고 사용중 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습기능 그리고 공기청정기, 빨래건조, 신발건조 기능 버튼이 상단에 모두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의류나 신발 건조 기능의 경우 실내의 습도와 상관없이 의류를 빨리 말리고 싶을때 사용하게 되는데 비 오는날 효과를 좀 봤습니다. 아마 여름 장마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중의 하나가 신발건조와 의류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에 젖은 옷이나 신발등 끈적끈적한 여름 장마철에는 빨래도 잘 안마르는데 제습기가 있으면 늘 뽀송뽀송하게 옷이나 신발을 말려줄거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일반 빨래 건조시 10시간 이상 소요 된다면 제습기의 건조 기능을 이용하면 70% 정도 시간이 단축 됩니다.
편리한 타이머 예약 기능.
제습기는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가전 제품중 하나라 잠을 잘때나 혹은 외출시에 이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꽤 편합니다. 특히나 비 오는날 타이머에 맞춰서 예약하고 외출하고 들어오면 집안의 끈적끈적함이 덜 느껴집니다.
취침시에도 시간을 맞춰두고 자면 되니까 여름에 날씨도 더운데 눅눅함까지 더해지면 잠을 자주 깨는데 소음도 적고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쾌적한 잠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타이머 기능은 최장 8시간까지 예약이 됩니다.
제습기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생활가전 제품인데 사용법은 간단 하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다양한 기능 그리고 의외로 효과가 있어서 에어컨과 함께 여름에는 꼭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안에 곰팡이가 자주 피고 눅눅해 제습기를 고민한다면 이 공기청정기 겸용으로 사용하기에 꽤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포스트는 LG전자 제습기 체험단에 참여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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