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습기 물에 젖은 신발을 말려보자 신발건조 기능

제습기의 가장 큰 용도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 사람이 생활하는 환경에 쾌적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제습기의 가장 큰 목적은 이름 그대로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를 없애주는게 큰 역활인데 LG제습기는 기본적으로 제습 기능외에 공기청정기 그리고 다른 기능이 있다면  빨래 건조와 신발건조 기능이 있습니다.

LG제습기 신발건조 기능 이용해보니... 

신발은 매일 세탁하기도 힘들고 보통 운동화 역시 세탁소에 가끔씩 맡기거나 하는데 특히나 여름에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은 비가 좀 내리면 밖을 걷다보면 신발이 쉽게 젖고 젖은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니면 냄새도 나고 무좀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요즘 많이들 신는 장화도 마찬가지로 습기 제거를 제대로 안해주면 발 냄새나 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발건조 기능은 뒷쪽 호스커버를 열고 호스를 늘려서 연결한 후 상단에 있는 신발건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제습기에 신발건조 호스를 연결한 모습.

신발 1켤레를 말리기 위해 Y자 호스를 연결 이제 여기에 젖은 신발만 연결하면 끝 혹시 장화나 부츠를 건조 한다면 Y자 호스를 연결하지 않고 그냥 연장호스를 넣으면 됩니다. 호스를 연결 했다면 신발건조 버튼을 누르고 신발을 호스에 연결하면 됩니다.

신발은 물에 담궜다 빼서 물기를 좀 털어내고 그냥 말려 봤습니다. 

2시간 정도후에 보니 신발을 만져보니 깔끔하게 잘 말랐습니다. 제습기의 물받이 통을 꺼내보니 처음에 빈통 이었는데 저렇게 물이 고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발 한켤레에서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오네요.

제습기의 신발건조 기능은 일상에서 지금 보다는 여름 장마철이면 꽤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편리하고 여름 장마철 외출후에 물에 젖은 신발 외에도 가방이나 부츠 장화등도 말리면 되니까요.  

요며칠간 날씨가 건조해서 제습기의 습기 제거 기능보다 공기청정기 용도로 많이 사용 했는데  테스트를 위해서 신발을 건조해 보니 꽤 쓸만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포스트는 LG전자 제습기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