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 IT쇼 IPS패널을 많이 강조한 LG전자 부스

이번 월드 IT쇼는 큰 이슈가 되는 제품은 없었는지라 중앙에 대형 3D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구에서 3D 안경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디스플레이를 붙인 대형 3D 화면에서 3D 영상이 실감나게 흐르고 있습니다.

아마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커브드 올레드TV가 아닐까 싶네요. 가격이 1400만원대라 아직은 고가로 일반 가정에서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아마  LG전자 부스에서 제일 인기가 있었던 3D 게임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진동의자에 앉아 IPS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즐기는 레이싱 게임인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실물로는 처음 봤는데 21:9 비율의 IPS패널을 채용한 모니터 생각보다 넓은 화면이 의외로 꽤 매력적이라 느껴지더군요. IPS패널이라 색감도 선명하고 시야각도 꽤 넓은편이고 영화를 볼때 딱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출시된 KT전용 단말기인 옵티머스GK 입니다. 옵티머스G와 많이 닮았는데 배터리 일체형으로 5인치의 풀HD IPS패널 LCD를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일본판 옵티머스G를 좀 변경한 느낌 입니다. 

후면에 패턴이 없으며 현재 출시된 풀HD 스마트폰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단말기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스펙으로 보면 기존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큰 성능 차이는 없는 전혀 꽤 괜찮은 편 입니다.

배터리 일체형의 단말기지만 Micro SDHC 슬롯과 유심슬롯이 저렇게 옆면에 있습니다.

혹시 포켓포토가 필요하시면 LG전자 부스에 꼭 가보세요. 포포와 인화지랑 세트로 할인해서 팔고 있더군요. 사람들이 꽤 많이 사가던데 전 이미 가지고 있는지라 잠깐 구경만 하고 왔는데 포포가 필요하신 분은 한번 들러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wis에서 LG전자는 IPS 패널을 채용한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많이 부각시켜 전시되어 있습니다. 

LG전자 부스는 이번에 출시된 옵티머스GK와 옵티머스 프로등이 있으며 IPS 패널을 사용한 디스플레이와 대형 TV등이 부스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커브드 올레드 TV를 제외한 신제품 출시가 없었기에 큰 이슈가 되는 제품은 없지만 기존에 출시된 노트북이나 탭북등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