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00만 소셜팬과 함께한 행복도시락 나누기

SK텔레콤이 소셜미디어팬 100만명 돌파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11,354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아동들을 위해 전달하는 행사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SK그룹의 사회적기업중 하나인 ‘행복도시락' 부천센터에서 진행 했습니다. 이벤트는 지난 11월달에 시작해 12월초에 종료가 되었고 지난 21일 도시락 전달 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중 하나로 결식 이웃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익적 목적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행복도시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곳에 주된 지원을 받는 사람은 독거노인부터 결식 아동까지 우리 이웃중 소외된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들 입니다.

질좋은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하며 거기에 나오는 수익으로 결식이웃에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sk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중 하나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 날은 지난 100만 쇼셜팬 이벤트를 통해 스스로 도시락기부를 선택한 sns사용자들이 자원 봉사자로 직접 참여 하기도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봉사활동 전에 우리 이웃에게 가는 도시락 밥으로 먼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무료로 지원되는 도시락이지만 반찬이나 밥이나 일반 도시락과 차이는 없습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지고 반찬도 매일 종류가 다르게 나간다고 합니다. 이 날은 탕수육에 잡채 오징어무침 그리고 메추리알 김치등이 반찬으로 나갔습니다.

행복도시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

행복도시락의 경우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인지라 위생이 상당히 철저하게 관리 되고 있습니다. 일단 조리실의 경우는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 되는지라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렇게 밖에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리실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이렇게 포장실로 올라와 포장하게 되는데 이 곳 역시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 해야지만 출입이 가능 합니다. 음식만큼 위생이 철저해야 할건 없지요. 이 날 자원 봉사자들은 포장과 설겆이를 주로 했습니다.

조리실과 그리고 포장실에는 이렇게 식중독지수 알리미라는 장치가 있더군요. 계속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체크를 하게 됩니다. 위생관리에 일단 상당히 철저하게 보이더군요.

조리실과 포장실을 최종 완성된 도시락 입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도시락과 비교해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만들어지고 품질도 좋은 먹거리가 나옵니다. 도시락이 최종적으로 포장이 되면 박스에 담아 결식이웃에게 배달이 됩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이 다음날이 동지라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간식으로 이 날은 도시락외에 팥죽도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이 날 완성된 도시락을 배달나가는 자원봉사자들.

사회적 기업이란 ?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 제1호).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 추구, 영업활동 수행 및 수익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 구비 등을 들 수 있다.

SK그룹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이 날 SK텔레콤 100만 소셜팬의 마음을 담아 SNS를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11,354개 행복도시락을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들에게 무사히 전달 했습니다.

모든 즐거운 성탄절 되기를 그리고 이 곳을 방문하는 이웃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