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슬라이딩 틸트 구조의 WIN8 울트라북 새틀라이트 U920T

WINDOWS 8의 등장과 함께 요즘 각 제조사 마다 출시되고 있는 태블릿 + 울트라북의 만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도시바의 새틀라이트 U920T도 그러한 제품으로 울트라북에 태블릿의 터치 인터페이스와 휴대성을 결합한 울트라북 컨버터블 새틀라이트(Satellite) U920t를 발표 했습니다.

 

 

제품의 외형은 12.5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태블릿과 같지만 디스플레이를 가볍게 밀어 들어 올리면 풀 사이즈 LED 키보드와 클릭패드가 나타나 완벽하게 기존의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8이 설치되어 나오는 태블릿형 울트라북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스펙:

12.5”(31.8cm) LED Backlit IPS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1366 x 768, 16:9 화면비율

(Corning Gorilla 글라스, 지문방지 코팅, 5핑거 멀티터치지원)

3세대 인텔 코어 i5-3317U 프로세서 (1.7GHz, 터보작동 시 2.6GHz)

Windows 8, 64비트

4GB DDR3 SDRAM

128GB SSD

벌집구조 적용 마그네슘 합금케이스

SRS Premium Sound 3D기술

Toshiba Desktop Assist Utility

WiFi (802.11b/g/n), Bluetooth V4.0

HDMI, USB 3.0 x 2(Sleep & Charge 1포트), SD카드 슬롯, H/P & Mic 콤보잭

듀얼 웹캠 (전면 1.0M, 후면 3.0M Auto Focusing)

화면 방향 잠금 버튼, 음량조절 및 전원버튼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38Wh)

크기 (약) 326.5 x 213x 19.9mm

무게 (약) 1.45kg

 

새틀라이트 U920T의 특징.

‘슬라이드 & 틸트’ 구조로화면을 보기 편한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좁은 장소에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일부 슬라이드 형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클릭패드를 적용 새로운 인터페이스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배려했으며 무릎 위에서 장시간 타이핑을 해야 할 경우를 고려해 팜래스트를 적용 울트라북과 동일한 느낌을 구현 했습니다.

 

5핑거 멀티터치를 지원하며 IPS HD 디스플레이와 Windows 8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채용 Windows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은 각종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션 및 주변광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해 화면의 방향을 자동으로 전환 할 뿐 만 아니라 실내 외 어디서라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GPS는 없는 듯 합니다.

 

태블릿 형태로 전환 되기에 12.5인치의 IPS 디스플레이는 Corning Gorilla Glass를 적용해 스크래치와 함께 충격에 강하며 지문방지 코팅처리를 적용해 터치스크린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과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라 전면의 LCD등에 보통 코팅 처리를 하고 있더군요. 다양한 확장포트 2개의 USB 3.0과 SD카드 슬롯을 탑재했으며 Bluetooth 4.0 포트와 HDMI 포트를 내장해 다양한 주변장치와의 연결성은 노트북 처럼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태블릿처럼 전,후면 모두 카메라가 있습니다.

1.45kg 이라는 무게는 한 손으로 들고 장시간 무언가 하기에 무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윈도우8의 터치 인터페이스 때문인지 울트라북과 태블릿의 만남이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요즘 계속 출시되고 있네요. 하드웨어를 접어두고 사실 아직까지 윈도우8은 좀 호환성이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윈도우8을 하나 구매하긴 했는데 pc제품들이 윈도우8의 인터페이스를 계속 지원하고 나온다면 좀 더 확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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