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서 괴물폰 혹은 회장님폰으로 최고의 스펙을 보여주는 옵티머스G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두 가지 하드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트루 IPS HD 플러스라는 기존의 IPS 보다 한단계 진화된 4.7인치의 LCD의 채용이며 또 하나는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중 제일 처음으로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S4 PRO를 AP를 사용중인데 기존보다 그래픽 처리능력이나 속도면에서 최소 30%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AP는 컴퓨터로 보면 CPU와 같은 역활로 모바일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중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G에 세계 최초로 스냅드래곤S4 PRO 탑재.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인데 위 결과는 테스트폰으로 누군가 테스트 해보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라이트웨어(rightware)의 스마트폰 UI 평가 순위 사이트(results.rightware.com)에서 옵티머스G가 GUI 부문에서 1위를 차지 그래픽 구현 성능이 일단 가장 뛰어난거로 보여 집니다. 삼성, LG, 팬택 등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뿐 아니라 HTC, 모토로라, 아수스, 도시바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그래픽 성능 테스트 정보가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옵티머스G가 1위를 차지한 GUI 부문은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그래픽 칩셋이 해당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얼마나 최적화 되는지, 그래픽 구현 능력이 뛰어난지, 칩셋의 성능만큼 운영체제가 뒷받침 해주는지 등을 테스트하는 부문으로 총점을 보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2/7/24/3185016/qualcomm-snapdragon-s4-pro-APQ8064)
현재 옵티머스G에 사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Pro의 AP만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다른 모바일 AP보다 여러가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상당히 큰 점수차를 보여 줍니다. 같은 쿼드코어인 테그라3와는 각종 벤치마크에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현재까지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용 AP중 가장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P가 스마트폰의 모든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 요소중 하나이고 성능 좋은 AP에 LG전자의 LTE 폰들은 ICS로 올라 가면서 상당한 수준으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옵티머스G의 스냅드래곤S4 PRO AP와 괜찮은 궁합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가히 최고의 재료를 모아 만들어진 옵티머스G 실제 사용감이 이제 궁금해 지는데 오늘 미디어데이에서 잠시 만져보고 오긴 왔습니다만 미디어데이 이야기는 사진이 정리되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LG모바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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