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센서로 장애물을 피하는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듀얼아이 2.0

로봇청소기의 기본적인 기능은 청소하기 바닥을 쓸어서 먼지를 주워 담고 집안을 혼자 돌아다니며 청소하는게 주 임무 집안을 청소하기 위해서 집안 구조를 기억하고 중요한 기능중 하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집안의 공간은 가구를 제외하면 다른 구조물들은 이동성이 있어 위치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정된 위치에 있는 가구들이야 한번 기억하면 되지만 이렇게 이동성이 있는 물체들 예를 들면 아이들의 장난감 작은 탁자등은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기보다 보통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동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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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는 이런 물체들은 어떻게 파악하고 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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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보킹 초음파 센서

기본적으로 홈마스터 기능으로 내부 구조를 파악한 로봇청소기의 청소구역을 알아서 청소하는데 중간 장애물이 있을 경우 LG 로보킹 듀얼아이 2.0의 경우 전면부에 3개의 초음파 센서가 있습니다. 이 초음파 센서들이 청소구역내 장애물이 있을 경우 미리 감지해 충돌을 피하고 청소를 하게 됩니다. 

이 초음파 센서가 감지하는 구역도 전면 180도를 체크해 일반 다른 로봇 청소기에 비해 상당히 넓은 편 입니다. 처음 청소를 하는 장소외에 한 번 기억된 장소에서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예를 들면 위치를 파악할수 없는 아래와 같이 누워 있는 고양이도 잘 피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초음파 센서의 역활을 알 수 있습니다. 

로보킹은두개의 카메라로 집 구조를 파악함과 동시에 초음파 센서로 집안의 다른 장애물을 파악해 충돌전에 멈추고 회피하게 됩니다. 잦은 충돌로 인해 기계가 손상되거나 혹은 집안의 가구나 다른 물건에 흠집이 날 수 있는데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구조물에 충돌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회피해 구석구석 청소하게 됩니다.

초음파는 우리 생활에 사실 여러곳에 이용되는데 로봇청소기의 이 초음파는 사람의 눈과 비슷한 역활로 초음파를 발생해 청소중 진로방향에 있는 장애물이나 청소를 하며 구조물을 파악해 충돌을 방지하고 피해서 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아무래도 청소기가 혼자 움직이고 있으면 반려동물이 흥미를 가지고 지켜 보거나 쫓아 다니기도 하는데 그러다 로봇 청소기에 올라가서 버튼을 누르면 청소를 하다가 모드가 바뀌거나 혼자 정지하게 됩니다. 이런 오동작을 막기 위해 터보와 모드 버튼을 3초간 동시에 누르면 잠금 기능이 활성화 되어 로봇청소기에 고양이나 개가 올라가도 청소는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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