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1이 이젠 출시 되었죠. skt용 갤럭시노트 10.1을 출시전 먼저 사용해 보게 되어 간단하게 사용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기존 갤럭시탭 10.1과 큰 차이는 S펜의 지원과 전화기능이 가능 하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탭 10.1의 경우 전화기능을 포함하지 않았는데 이번 갤럭시노트 10.1은 전화기능도 추가되어 있는데 너무 큰 크기때문에 한손으로 들고 통화를 할수는 없기에 갤럭시노트 10.1엔 리시버가 없고 블루투스를 통해서 전화를 사용하고 외부스피커를 통해서 통화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화 대용으로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펜의 경우 기존의 갤럭시노트 5.3인치는 S펜의 활용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이번 갤럭시노트 10.1의 경우 큰 화면에 손에 잡고 사용하기 편한 펜의 크기는 큰 대화면에서 좀 더 편하게 S펜을 활용한 문서작성이나 각종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펜의 필기인식의 정확도도 꽤 높아서 아마 제대로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 갤럭시노트 10.1이 될거 같습니다.
기본앱의 경우 태블릿용으로 추가된 몇 종외에 나머지는 스마트폰에 포함된 기본 앱과 비슷 합니다. SKT용 서비스와 삼성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리더스허브나 S노트등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큰 화면에서 신문이나 책등을 읽을수 있는 리더스허브의 가치는 확실히 뛰어 납니다. 글자의 가독성도 좋고 E-BOOK을 보기에도 편합니다.
큰 화면을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하는 멀티스크린.
눈여겨 볼만한 큰 특징인 "멀티스크린"기능은 10.1인치의 큰 화면을 분활하여 한쪽 화면에선 S펜을 이용한 필기기능과 다른 화면을 통해서는 웹서핑과 동영상 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멀티스크린"기능은 교욱포털 서비스 "러닝허브"를 제공합니다. 멀티스크린 기능은 갤럭시노트 10.1의 시원한 화면을 분할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스크린의 경우 한 화면에서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화면에서 S펜으로 노트필기나 스케치가 가능하며, 한쪽 화면의 이미지나 내용을 캡쳐하여 다른 화면으로 쉽게 붙여넣기를 할 수 있어 정보습득과 기록의 효율성을 많이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사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문서 작성을 위한 폴라리스 오피스 큰 화면에서 보니 좀 더 쓸만해졌다는 느낌을 줍니다.
S펜을 활용해 그림을 그릴수 있는 포토샵터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터치감이나 화면 스크롤도 부드럽고 더 빨라진 느낌이며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특유의 버벅거림도 많이 없어져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쾌적한 시각 환경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S노트, 인터넷, 비디오 플레이어, 이메일, 폴라리스 오피스( Polaris Office), 갤러리 등 6가지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펜 기능도 대폭 강화되어 갤럭시 노트 10.1에 내장된 S펜은 6.5mm 펜 굵기로 실제 펜에 가까운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하며, 필기감도 대폭 개선되어 S펜으로 좀 더 디테일한 스케치나 표현이 가능 합니다.
갤럭시노트 10.1 SPEC.
갤럭시노트 10.1은 거의 모든면에서 갤럭시탭 10.1의 기능을 흡수하고 갤럭시 노트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있어 짧은 기간 사용해 보며 상당히 괜찮다라고 느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스마트폰과 비교해 태블릿 전용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다는 느낌을 줍니다. 기존의 갤럭시탭 10.1과 차별화 되고 단순히 펜기능의 활용만 강화된게 아니라 확실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Review/태블릿] - 더 빨라지고 펜 기능 강화된 갤럭시노트 10.1 만져보니
'Tech > 태블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 애플의 키노트에 대한 단상 (6) | 2012.10.24 |
---|---|
더 빨라지고 펜 기능 강화된 갤럭시노트 10.1 만져보니 (6) | 2012.08.05 |
뉴아이패드,아이패드2 깔끔한 케이스 추천 포레스트그린(FTPA-210) (12)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