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월 일반 판매용으로 출시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 갤럭시노트 10.1 법인용을 먼저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B2B모델로 일반 판매용과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얼핏 보면 갤럭시탭과 많이 닮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유광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2를 현재 사용중인데 체감상 무게가 좀 더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략하게 스펙을 보면.
CPU :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MEMORY : 2GB RAM, 16GB 내장 메모리, MicrlSD 카드 외장 지원.
LCD : 10.1 인치, 1280 x 800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90만 화소 (1080p 풀 HD 영상 촬영가능)
배터리 : 7000mAh 배터리
네트워크 : HSPA+ / Wi-Fi a/b/g/n
OS : 안드로이드OS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탑재
기타 : S펜 지원, 전화가능, DMB 지원하지 않음.
후면에는 전체 유광으로 화이트이며 5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보입니다. 좌측 하단에 펜 꽂이가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과 차이나는 제일 큰 특징은 이 S펜이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노트의 펜 보다 크고 사용하기 편합니다. 아마 펜이 없으면 거의 갤럭시탭 10.1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 외형 입니다.
상단부에 전원, 볼륨버튼, USIM, 이어폰 단자, 외장메모리 슬롯이 모두 모여 있으며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합니다.
유심의 경우 요즘 나오는 단말기가 대부분 마이크로 USIM을 사용하는데 일반 USIM이 사용 됩니다.
하단에는 전원 단자와 펜이 삽입되는 홀만 있을뿐 깔끔 합니다.
S펜의 인식률은 훨씬 좋아진 편이며 화면도 크지만 일단 펜도 크기가 크서 그림 그릴맛이 훨씬 더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가진 특유의 버벅거림도 이번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되며 화면의 터치감이나 스크롤도 훨씬 부드러워 졌으며 펜 기능을 사용하는 몇 가지 앱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설치된 허니컴과 비교하면 차이가 좀 많이 나게 부드럽고 스크롤이나 모든 면에서 빨라졌음을 느낍니다.
전원을 켜서 잠금화면을 풀고 들어가면 갤럭시S3를 보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패드2를 사용중인데 무게감은 좀 더 무겁다고 느껴지며 S펜의 활용도가 훨씬 크졌다는걸 느낍니다. 기본 앱으로 PHOTOSHOP TOUCH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좀 다른 느낌을 주며 훨씬 부드럽고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DMB가 없는건 조금 아쉬울때가 있더군요. LTE를 지원할줄 알았는데 일단 법인용의 경우 3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크지면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펜의 활용도도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특유의 버벅거림이 없는 부분도 인상적 이었습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다른 부분에 대한 정보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갤럭시노트 10.1은 법인용이라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반 판매용과 위 사양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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