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울트라북 스펙터 XT의 경우 고성능 SSD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리뷰에서는 SSD 및 벤치마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윈도우7 체험 지수로 보는 일반 노트북과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우선 스펙터 XT의 경우 윈도우 테스트 점수는 위와 같습니다. 7점대가 넘어서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로세스와 주 하드디스크로 하드디스크의 점수는 최고 점수인 7.9점이 나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다른 노트북인데 아직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HDD가 달린 울트라씬 제품 입니다.
그래픽 점수도 꽤 차이가 나지만 하드 디스크의 데이터 전송률도 꽤 차이가 납니다. SSD와 HDD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 부분 입니다.
HP 울트라북 ENVY 스펙터 XT의 부팅 속도는 위 영상에 보듯 18초대 입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나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기전의 시간으로 일반 HDD를 장착한 노트북 제품이 30초 이상의 부팅 시간이 소요됨을 감안하면 여러가지 속도면에서 ssd는 확실히 매력적 입니다.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벤치마크.
HP 울트라북 스펙터 XT의 경우 AS SSD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보면 삼성의 SSD가 장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수는 꽤 잘 나오는 편으로 SSD의 성능은 읽기,쓰기 능력 모두 상당히 좋은편 입니다.
울트라북 HP 스펙터 XT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왼쪽은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그리고 오른쪽은 5400RPM의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15인치 노트북으로 무게가 있어 이동용으로 보다는 제가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입니다. 스펙터 XT의 SSD의 성능과 HDD의 속도가 눈에 띄게 확 차이가 납니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전송시 읽기와 쓰기의 속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15인치 노트북과 잠깐 비교를 해보면 hdd와 ssd의 차이를 빼고 두 노트북은 비슷 합니다. LG 노트북의 경우 1년이 조금 더 지난 모델이긴 하지만 당시 최고 사양으로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와 3D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작업하기에 아직도 괜찮은 편입니다. 두기종의 벤치 마크 점수는 아래에 있습니다.
위 결과는 GREEKBENCH 브라우저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로 스펙터 XT의 i7 프로세스와 SSD의 조합은 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면 확실히 30% 정도의 작업 효율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SSD의 경우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인코딩 해보면 확실히 체감이 확 옵니다. 1년만에 울트라북 제품도 2세대로 넘어 오면서 그 성능이 20-30% 정도 향상 되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쿨링 시스템.
발열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관심거리중 하나인데 일반 스펙터 XT의 경우 발열은 크게 없습니다. 왼쪽 상판을 제외하면 오랜 시간을 사용해도 큰 열은 느껴지지 않으며 조용한 편에 속하며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 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울트라북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발열 상태를 유지하며 쿨링팬이 돌아가는등 발열 현상 개선을 위해 자체 쿨센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사용하면 왼쪽 상판은 열기가 뜨끈뜨끈하게 좀 느껴지는 편 입니다. 노트북의 슬림한 두께로 인해 발열이 나면 꽤 많이 느껴지게 마련인데 스펙터 XT의 발열은 대체적으로 두께에 비해 그 느낌은 상당히 양호한 편 입니다.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사운드 시스템.
아마 노트북과 일반 데스크탑 PC의 제일 큰 차이는 멀티미디어 성능으로 그래픽과 사운드 시스템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요즘 출시되는 울트라북은 사운드 부분도 상당히 강화가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스펙터 XT의 경우 스튜디오 수준의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는 비츠(Beats™) 오디오가 탑재되어 있어 노트북 이지만 게임 할때나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볼때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상단부 스피커가 천정을 향하지 않고 각을 줘서 앞쪽을 향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소리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도 작지만 사용자를 위해 소리를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 꽤 디테일하게 설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beatsaudio 시스템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인 몬스터 (Monster) 사가 HP만을 위해 설계한 오디오 기술로 사용자가 표현하려는 사운드를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스튜디오 수준의 튜닝된 사운드로 재현해 준다고 합니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이 회사의 헤드셋을 예전에 주로 사용해 유명한데 그만큼 사운드 시스템에 있어서 꽤 유명한 회사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HP 울트라북 ENVY 스펙터 XT의 경우 이러한 오디스 시스템에 다양한 옵션을 사용자가 설정해 취향에 맞게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나 동영상 편집이나 음악 감상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일반 모델과 달리 4 스피커 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수 있는것도 한가지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전체적으로 HP 울트라북 ENVY 스펙터 XT가 가진 장단점에 대해 알려 드리겟습니다.
- 이 포스트는 HP 페이스북 울트라북 50인의 체험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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