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넘치는 거리에 오픈한 ICT 체험매장 대학로 이매진

지하철 4호선을 타고 혜화역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는 대학로 낙산을 뒤로 한 이 길은 옛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시절부터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많이 모였던 곳으로 서울대학교의 캠퍼스가 관악산 아래로 이전한후 문예회관·문예진흥원·미술회관·동숭미술관·한국학술진흥재단·파랑새극장 등 문화예술 단체들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연극을 하는 소규모 극장 그리고 거리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마로니에 공원 아기자기한 카페와시민 휴식 공간과 현대적인 찻집 등이 있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된 이 곳에 지난 2월에 SK플래닛의 ICT 전문 유통 브랜드인 '이매진(IMAGINE)'이 오픈을 했습니다.

거리의 성격에 맞게 카페와 함께 다양한 IT 기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며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인 셈인데 SK의 T월드 카페와 비슷한 공간이라 볼 수 있는데 T월드는 이동통신과 카페가 만났다면 이매진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등 각종 IT 기기들과 함께 카페를 융합해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공간으로 젊은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의 분위기에 맞게 파스쿠치 카페가 내부에 있습니다.

4호선을 타고 혜화역에서 내려 KFC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쪽의 길가에 보이는 대학로 이매진 매장.

입구를 들어서는데 가장 먼저 보이는건 요즘 가장 관심집중인 스마트폰 갤럭시S3 예약관련 플랭카드군요.

현재 이매진에서 갤럭시S3를 예약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 혹시 대학로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 보세요.

1층,2층 130평이 조금 더 된다고 하는데 넓직한 매장안으로 들어서면 우선 보이는게 스마트폰용 악세사리.

그리고 애플 제품들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최신 IT 기기들이 진열대에 놓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체험형 매장을 참 좋아하는데 바로 직접 모든걸 만져보고 느낄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가끔 백화점이나 가전 매장에서 진열품은 눈으로만 봐달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매진은 체험형 매장답게 이것저것 만져보고 즐길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향 관련 기기들도 한쪽에 전시되어 있어 직접 청음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한쪽에는 또 최신 스마트폰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각각의 기기들을 역시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여심을 달래는 화이트 옵티머스 뷰.

여자들에게 인기좋은 핑크색 컬러의 갤노트 같이간 일행이 배고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혼자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좀 정신이 없었더니 갤럭시 노트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표현을 !!!

이런 매장에 오면 전 원래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배고픈걸 잊어 버리는데 재빨리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대학로 이매진은 대학로라는 젊음의 거리의 컨셉에 맞게 파스쿠치 매장이 함께 있어서 이것저것 만지며 구경을 하다가 쉬고 싶으면 2층에서 커피도 한잔하며 WIFI를 이용해 인터넷도 즐길수 있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2층의 반은 카페로 1층에서 커피와 간식거리를 주문해 여기서 먹으며 이야기도 하고 인터넷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매진에서는 멤버쉽 고객에게 다양한 IT 기기들을 렌탈도 해주고 충전 서비스도 받을수 있습니다. :)

아 헌데 2층에 올라왔더니 더 정신이 없게 만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바로 카메라 2층에 또 각종 카메라와 악세사리류가 한 곳에 모여 있더군요.

여기서 저는 좀 정신없이 이것저것 만져보게 됩니다.

전 카메라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성격이라 이번에는 카메라를 붙잡고 한참을 구경하고 있게 만드는 군요. 후지 카메라는 요즘 디자인이 과거로 회귀 하는지 디지털 카메라지만 디자인들이 많이 클래식 합니다.  

헉 제가 카메라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이 분은 곰도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조금 더 만져보고 싶은 카메라들이 있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이매진에는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까지 900여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한 매장에서 체험하고, 전문 상담원의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휴식도 취하고 직접 경험해 보며 관심 있었던 IT 기기는 렌탈까지 해주니 직접 모든걸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대학로 이매진(IMAGINE) 트렌드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최신의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많고 구매전에 체험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적인 체험형 매장이라 대학로에 나가면 한번씩 들러서 전시된 제품들을 만지작하며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곳이라 느껴집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한번에 만나고 체험이 가능하며 전문 상담원에게 컨설팅도 받으며 스마트 기기들과 함께 다양함을 느낄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며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장소라 생각되는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