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간편한 트레킹용으로 좋은 아쿠아슈즈 칸투칸 K68

칸투칸 K68의 포장박스 호랑이 무늬 입니다.

측면에는 이렇게 신발 끈 묶는법이 나와 있습니다.

칸투칸 K68 아쿠아 슈즈.

여름이면 야회 활동도 많아지고 아무래도 산이나 계곡 물놀이도 자주 가게 되는 시기 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하나쯤 물놀이용 아쿠아 슈즈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득템한 칸투칸 K68은 여름용 아쿠아슈즈로 가벼운 트레킹과 여름 계곡이나 바다등 해변가에서 발을 보호해주고 가볍게 신을수 있는 신발중 하나 입니다. 칸투칸은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가격에 아웃도어 용품의 가격에 거품을 뺐다고 하는 국낸 중소기업중 하나 입니다.

색상은 모두 4가지가 나오는데 제가 신청한 색상은 NAVY블루 입니다.

제가 블루 계통의 색을 좋아 하는지라 NAVY를 신청했는데 여성용 핑크부터 은색까지 총 4가지의 색상으로 나옵니다.

핑크나 은색은 아무래도 여성분에게 딱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제품의 제일 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통풍과 배수 능력 입니다. 물이 잘 빠지고 통풍이 잘 되어 여름 야외활동시에 신기에 좋도록 포커스가 맞춰져 나온 아쿠아슈즈 입니다. 뒷 지지대와 발꿈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EVA성형된 힐캡으로 되어 있으며 꽤 단단하게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신발 바닥면을 보니 저렇게 홈이 크게 나있는데 살짝 아쉬운게 바닥에 난 홈으로 계곡에서 걸어 다니니 자갈이 홈에 좀 끼이더군요. 홈이 좀 커서 그런듯 합니다만 물은 잘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쿠아슈즈는 물이 일단 잘 빠져야 하는데 칸투칸 K68은 2중창 사이에 쉥크 스테빌라이저 아쿠아 텐홀 시스템이 상단 중창과 하단 중장에 연결되어 있어 운동화 하단과 밑 바닥에 그냥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구조라 일단 물이 들어가면 바닥으로 그냥 빠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신발 깔창을 빼보면 매쉬형태의 천으로 덮여 있어 물이 바닥까지 상당히 잘 빠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발 깔창 역시 촘촘히 홈이 있어 물이 고이지 않고 바닥으로 그냥 흐르게 잘 빠지고 통풍도 잘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발의 무게는 양쪽 합하면 275g으로 가볍고 일단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갤럭시S3가 133g인데 한쪽발에 갤럭시S3보다 조금 더 얹고 다닌다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칸투칸 K68 신발은 일단 가볍고 편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일단 물에서 신어봐도 활동하기 쉽네요. 물은 잘 빠져나가구 일반 런닝화와 큰 차이가 없는 느낌인데다 가벼워서 특히 발에 부담이 없습니다. 신발 앞코와 뒷 축은 EVA로 처리되어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고 활동하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요즘처럼 장마철 비가 올때도 신고 다니기 상당히 편합니다.

아쿠아슈즈의 큰 특징인 역시 물빠짐도 좋고 통풍도 잘되어 발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마르는것도 빨리 마르는 편이라 물놀이나 가벼운 트레킹화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지 아쉽다면 해변가와 같은 바다에서 모래땅은 괜찮은데 계곡처럼 작은 자갈이 많은 곳에서 신고 다녀보니 신발 바닥에 물빠짐 홈에 자갈이 끼이는게 살짝 아쉬운 부분 입니다. 또한 가격대도 4만원대로 고가의 아웃도어 용품과 비교해 가격도 꽤 괜찮은편이며 실제 야외 활동시 신고 다녀보니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편이라 생각이 됩니다. 디자인이나 색상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칸투칸 K68은 전국 해양경찰청에 납품된 제품이기도 해서 품질은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아쿠아슈즈를 찾고 있다면 한번 고민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