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잠자리중 하나가 노트북 위다.
노트북 위에 있는걸 쫓아냈더니 바로옆에서 이러고 잔다.
여전히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면 신경이 쓰여 결국 깨워서 아래로 내려 보내고 같이 놀아준다.
하나를 쫓아내고 오니 이번에는 또 다른 하나가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 있다.
이놈 역시 만만하게 자리를 비켜줄거 같지 않다.
둘이 번갈아 가며 사람을 방해한다. 어쩔수 없이 또 놀아준다.
요즘 슝이는 웅이가 하는것을 자꾸 보고 따라한다. 분명한건 둘다 나를 캔따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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